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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많은 분들이 조언해 주신것처럼 안사는게 합리적입니다.
지금의 회사 대표가 정말로 순수한 목적(의도) 하는것이라면 사도 괜찮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순수한 목적의 대표가 확률적으로 극히 적을것 같고요. 그와는 별개로 법인 회사의 주식을 평가 가치 이하로 직원에게 판매하게되면 세법상 차액에 해당하는 부분을 증여 한것으로 볼수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소득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있을것 같습니다. 따라서 합법적으로는 평가가치이하로 증여하는것은 힘들겁니다. 창업 했을때만 액면가인것이죠. 그동안에 회사에서 이익을 내고 회사의 자산이나 현금등이 증가하게되면 당연히 주식의 평가 가치는 달라집니다. 평가가치만큼 실제 현금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처럼 ( 가능성은 적지만) 실제 평가가치가 적절하다면그 평가가치에 매각한다고 대표이사가 부당한 차익을 본다고 생각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동안의 회사가 가치가 올라간 만큼의 주식 가치도 상승한 것이므로 이것은 당연한 차익이겠죠. 이 또한 주식회사의 기본 성립 목적이고요. 또한 대표이사도 합법적인 방법으로는 대표이사 급여와 배당금 이외에 이익금을 챙겨갈 방법은 없고요. 이점에 있어서는 원론적으로는 양병규님과 의견을 달리합니다. 하지만 합법적인 수준의 얘기고 일반 적으로 모든 회사는 편법으로 이익을 챙기고 있으니까 사실 대표이사가 도덕적으로 완전한 분이 아니라면 양병규님 말이 맞습니다. 주식이 외부 투자자에게 매각이 잘되는것 같으면.. 대표이사가 좋은 뜻으로 진행한것 같고요. 외부 투자자에게 별로 인기가 없는 회사라면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데 회사의 발전 가능성이 크고 , 외부 투자자에게도 인기가 있을 만한 회사라면 절대! 평가액에 판매하지는 않겠죠. 2만원 평가 주식을 10만원에 파는것이 가능하다면 대표이사도 당연히 그렇게 하겠죠. 다시 결론은 내자면.. 정황상 회사의 성장가능성이 적고, 대표이사의 순수성도 의심이됩니다.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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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명 남짓의 비상장 주식이라면.. 저같으면 안 사겠습니다.
주식이라는 거는 상장이든 비상장이든 주식 자체를 샀을 때 대비해서 팔았을 때의 차익으로 수익을 챙기는 것과
배당금을 받는 것, 그 두 가지 밖에는 돈이 되는 경우가 없잖습니까.
우선 장외 거래로 그 주식을 팔 수 있긴한지... 그것도 불투명할 것 같구요.
배당금을 받으려면 회사가 그만큼 사업을 잘 해서 영업이익이 많아야 하는데..
10여명 남짓...음... 게다가 대표가 51%를 가지고 있으면 주주총회도 의미가 없고.. 그냥 대표가 "실적이 별로라서 배당금 없어"라고 해버리면 그만이잖아요 그리고 대표 본인은 배당금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이익금을 챙겨갈 수 있을거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액면가 5,000인거를 2만원에 팔면 당연히 그만큼 대표가 이득을 챙기는 거 맞습니다. 직원들을 통해서 말이죠.
2만원으로 평가받았다는 사실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거래가 없는데.
그런 평가는 제대로 된 평가일까요? 결국 회사의 가치는 장사가 잘 되느냐..앞으로도 잘 될거냐..그런 전망이 중요한데 말이죠.
그런 소규모 회사를 제대로 평가나 할 수 있을까요?
머.. 여튼 제 생각에는 대표가 빚을 청산하고싶어서 그러는 것 같은데요. 저같으면 안 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