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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기자빠입니다. (^O^;;)
어제 다 읽은 책인데, 다들 한번씩 읽어 보시면 좋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당.
이 책은
"대한민국에서 법원 갈 일이 생겼을 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지식"
에 관한 내용입니다.
1. 일단 책이 참 재미있고, 흥미진진합니다.
출퇴근 시간에 책을 읽곤 하는데,
보통 재미가 없거나 조금만 머리가 아프다 싶으면 책장이 잘 안넘어갑니다.
그런데 이 책은 정말 술술 넘어갑니다.
그 복잡하고, 피곤한 출퇴근 시간에 말입니다. (-_-)=b
2. 예전에 사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일반인을 위한 법률상식에 관한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읽다 덮었습니다. (-_-;)
읽어도 읽어도 무슨 말인지 도통 알아 먹을 수 있어야죠.
하지만 이 책은 일반인들이 가까이하기 어려운 법과 소송에 관한 이야기를
어럽지 않게, 쉽게 잘 풀어놓고 있습니다.
3. 책 내용이 정말 영양가 넘칩니다.
'병원, 경찰서, 법원에 아는 사람이 있으면 크게 도움이 된다.' 라는
말이 그냥 생겼겠습니까???
법원에 갈 일이 생기면 절대 안되겠지만, 만약 생긴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거라
감히 확신합니다. "셀프생존"이 필수인 요즘 시국에 상식 차원에서도
꼭 한 번 읽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 강추!!! (b-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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