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스치는 옛 추억하나...
때 : 2010년 12월
클수마스 이브날 월차를 쓰려고 결재판을
이사님한테 내밀었더니.
이사님 : 아니! 뭐얏!!
다른 날도 아니고 신성한 12월 24일에
대놓고 월차를 쓴다뉘 이거
너무한거 아냐?! s(-_-)z
(Ready for 반려...)
나 : 이사님!!! OTL
이사님 : 왯!!! ㄴ(-_-)
나 : 저... 저도...
이사님 : (-_-)?
나 : 저도... 장가는 한 번 가봐야하지 않겠습니까.. 어엉엉 (ToT)
순간...
나도 울고! (ToT)
이사님도 울고! (ToT)
결재판도 울었다! (ToT)
P.S. - 예수님을 믿진 않지만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