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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mbyes]
2016-01-18 13:26 X
글씨체가 우울 해서 보자 마
와~ 잘 만드셨네요. 훌륭합니다. 저도 앱 하나 맹글어서 공개해봤는데.. 장난 아니더구만요. 안드로이즈가 윈도우보다 백배는 더 힘든 것 같은 느낌이.. ^^; 써보지도 않고, 그냥 첨부해주신 스크린샷만 본 느낌을 좀 얘기해봐도 되겠죠? 비난이나 지적질보다는 칭찬, 감탄, 격려를 더 원하실텐데.. 머.. 사실 그냥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고 써본것도 아니고 그냥 느낌으로만 하는 얘기니까 너무 큰 의미는 두지 마시구요. 또... 대부분 자기가 애써서 뭔가를 만들어 놓으면 웬만해서는 이후로는 노선을 바꾸거나 철학을 바꿀 생각들은 없으시니까.. 별로 하나마나한 얘기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여튼.. 이런 의견도 있구나..하는 차원에서... 일단 컨셉이... 심리쪽인 것 같은데요. 저도 저와 아내 그리고 큰 딸까지 모두 전문가에게 심리상담을 여러차례 받아봐서 그 효용성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무슨 이상이 있어서가 아니죠. 그냥 평범한데... 그래도 상담을 받아보면 더 좋은 걸 배우게 되거든요. 그렇긴한데..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정작 필요한 사람은 '내가 왜?'라면서 자진해서 상담 받으려고 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주위에서 상담 받아봐라...라고 해도 자기는 정상이라며 화를 내죠. 그래서... 제 생각에는... 일단 정말로 상담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당신 상담이 필요해'라고 하면 안 될 것 같고. 그냥 장난이나... 재미로 하는 척하면서 실상은 현실을 딱딱 맞춰서 신뢰감을 갖게 하는 방법이 필요하지 않을까싶습니다. 지금은 그냥 화면만 보면 너무 진지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이미 신뢰하는 사람에게는 그게 낫겠지만요. 둘째로는 요즘 T Times와 같이 옆으로 넘기면서 보는 짧은 콘텐츠들이 모바일에서는 대세로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그런 형식을 흉내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너무 내용이 길고 지루한 것 같아서요. 물론 시종일관 짧고 재미만 추구하면 안 되겠지만.. 처음부터 긴 글을 내 밀면 싫어할 것 같아서요. 그래서 처음엔 옆으로 넘기면서 짧게 보고.. 더 자세히 보고싶을 때 긴글을 쏟아 내는게..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안 보면 그만이잖습니까. 디자인이나 운영방식(영화로 치자면 각색에 해당하는)은 사람들이 빠져들도록 감각적으로 해야하고.. 내용면에서는 '맞아 맞아'라고 무릎을 칠만큼 공감이 되고 유익하게.. 그 두 가지가 적절히 조화를 이뤄야 할 것 같구요. 아무리 잘 만들어도 요즘 모바일앱은 홍보가 없으면 사용자는 늘지 않습니다. 홍보에 대한 전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아도 안 찾아요. 그냥은요. 암튼... 정말 잘 만드셨네요. 화이팅입니다!! 아...글을 읽고, 바로 사진을 클릭 하였으나 .. 아이폰을 사용하는지라 눈물 찔끔 했습니다. ㅡㅜ
큰 결심으로 이루신 성과군요. 모쪼록 번창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여기 링크를 참고하세요. 플레이 스토어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atommerce.mindcafe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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