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보수란 말이 성립할려면...

컴파일러 버그, RTL/VCL 라이브러리 버그 패치...
새로운 OS 지원 등을 계속 해준다는 조건이 붙어야 가능한 건데

새로 바뀐 OS 지원, 컴파일러 버그, RTL/VCL 버그 패치 등이 신제품을 새로 구매하지 않는 이상...
XE3 제품 사용자 들에게 계속 지원되고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시리얼넘버 인증은 정품을 구분하는 수단에 불과한 거고.
일단 프로그램 소유권을 가진 상태면 시리얼넘버를 갖고 평생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는 건데


이런 식으로 비유해 봅시다.

부동산을 임대했다면 매달이든 매년이든 임대료가 지불돼야 하겠지만
임대가 아니고 물건을 사서 완전한 소유권을 획득한 상태인데..

소유권에 대한 부동산등기부등본을 전산관리를 할려면 전기세, 서버사용 비용 등이 발생하니
전산유지 비용을 내라고 국가에서 강제한다면 그게 정상적인 국가겠습니까.

제말이 그말입니다. 기존에 있는 버그들도 고쳐주지 않으면서 무슨 유지보수를 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단순 유지보수를 시리얼 리미트 해제만 한다면 굳이 빌더를 쓸 필요가 없는거죠 그냥 비주얼스튜디오 라이센스 사는게 유지보수 비용보다 더 싼거같은데 ㅋㅋ

정말 어처구니 없는 정책이군요..
혹시 아래 싸이트를 통해 직접 증가 요청을 해보셨나요?
https://supportforms.embarcadero.com/
안해보셨으면 한 번 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사이트에 문의를 남겼고 그곳에서 본사에서 온 메일입니다. ㅋㅋ
증가 요청은 그 사이트에서 밖에 되지 않아요 ㅋㅋㅋㅋ 데브기어 페이지를 가도 그 사이트에서 증가 요청하는 방법만 나와 있는거죠

소규모라면 비주얼스튜디오는 사실상 무료입니다.(커뮤니티 기준)

그런 제한사항이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는 건가요?
라이센스 확인 즉 결국 정품사용자 확인요청일뿐 아닌가요? 그 확인을 받으려면 유지보수 비용을 내라구요?
무슨 장사를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최근 어처구니 없는 상황속에서 Rio 버전을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구매하게 되었는데 최근 엠바의 정책들이 점점 맘에 안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놈의 프로모션은 365일 진행하네요.. 그럴바에야 아예 가격을 낮추어서 판매를 하던가 매번 기간만 바꿔서 프로모션한다는 건 뭔지 모르겠습니다.

또 저같이 장비개발을 하는 입장에서는 엠바툴의 라이센서 정책은 정말 불편합니다. 네트워크 디버깅이 어려운 상황에서 제어PC에 빌더 설치 후 디버깅을 하는데 30일 한정버젼을 설치하면 최소한 30일 만큼을 정상툴처럼 되면 좋은데 이게 몇번 컴파일하고 테스트 하고 나면 빌더를 종료하고 다시 프로그램 올리고 디버깅하기를 반복해야 합니다.

후배들에서 제품 홍보도 해주고 때로는 대학원에서는 학부생들 대상으로 교육도 시켜주며 애착을 가졌는데 최근의 어처구니 없는 상황과 여러 정책들의 불만이 쌓여서 C#으로의 전환을 정말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위의 변경된 정책이 사실이라면 정말 어이 없네요
불법사용을 막을려면 컴터를 변경하기전에 라이센스를 회수 하여 다른컴터로 이전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주던가 해야하는데
그냥 이렇게 되는거면 정말 사용자들이 계속 줄겠네요
저는 FireDac 개별 판매없어진 이후 엠바카데로 메인터넌스 구매및 신버전 구매는 포기했습니다.

비주얼 스튜디어로 넘어오세요. 나 역시 델파이 버린지 한참 됩니다.

그럼 키젠으로 등록하고 사용하면 안 되나요? 라이센스는 보유하고 있으니까요

키젠 쓰면 큰일납니다.
키젠 사용한 것 자체가 범죄라 아무리 정식 라이선스를 왕창 보유하고 있어도
불법 사용에 대한 엄청난 금액을 물어야 합니다.
실제로 그런 회사 봤어요.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7777128
저기보면 윈도는 가능하다고 해서  빌더도 가능할줄 알았는데 전혀 안 된다니 사용자 서비스 편의 제공면까지 마소에 게임이 안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