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당화입니다.

우선 임프님께 죄송합니다 괜히 임프님이 이곳에 쓰신 글을 제가 다른사람들도 좀 알자고 다른곳에 올렸는데 괜히 누가 된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몰라님이 쓰신글을 읽어보니 우리는 소비자 이기전에 먼저 애국자가 돼라는 말로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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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견적을 받아서 그대로 토시하나 달지 않고 그런 식으로 자신의 사이트에 올리는 것은 정말로 잘못된 것이라고 봅니다. "
가격에 토시를 달아야 합니까? 본정보 그대로 올려야지 그럼 그걸 수정해서 올리면 그게 진실인가요? 있는 사실 그대로 올린게 잘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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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정책은 각 리셀러가 담당하는 일이고,  제가 보기에는 임프님은 결국  이렇게 가격을 각 총판에서 다 물어보고 알아볼 거 다 알아보고 결국은 일본에서 구입한다거나 미국에서 쇼핑몰을 통해서 산다고 하는 것은 인간적으로도 이해가 가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왜 인간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까? 님은 옷이나 님의 여러가지 물건을 살때 좀더 싼걸 사려고 하지 않나요? 이쪽 계통이라면 용산에서 부품사서 조립한번 해보셨을텐데 다리품팔아가며 좀더 싼거 살라고 그래본적 없습니까? 용산에서 그렇게 물건 사는 사람들은 다 비인간적이네요~ 싼거 살라고 알아보고 다니는건 당연한겁니다. 같은 제품이라면 좀더 싼걸 살려고 하는건 인간의 당연한 욕구 아닌가요? 아니면 님은 같은 제품이라도 일부러 비싼걸 삽니까? 벌이가 좋은신가 보네요. 님의 말대로 라면 소비자의 권리를 위한 소비자연합이나 그런곳은 아예 존재를 하면 안될것 같군요. 님이 생각하는 인간적인 면으로 생각한다면 소비자의 권리조차 포기하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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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면 도대체 누가 한국내에서 소프트웨어를 삽니까?
다 미국 쇼핑몰이나 미국에서 사오지.... "

저도 이나라를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그런식으로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참 우습습니다.

얼마나 자사 제품에 자신이 없으면 애국심에 호소를 하며 비싸지만 사줘~ 이런 식입니까(인프라이즈가 그랬다는거 아님니다. 님이 장사를하면 이런식일거 같네요)

물론 당연히 저야 볼랜드 제품으로 먹고 살고 있지만(참고로 저희회사는 처음부터 다 정품입니다 개발자가 20명이 넘어가는데 그걸 다 프페로 채웁니다.) 저희회사 개당 140만원씩 샀습니다. 2800만원이네요~ 이거 업글 안돼는 버전입니다. 산지 오래돼서 요즘에 사야 업되더군요 외국쇼핑몰에서 배달까지 사는데 하나에 드는돈이 70만원 두배네요 1400만원이 어디서 거져 나옵니까? 어떤사람은 2년을 벌어도 못모으는 돈인데...

이제 우리나라도 애국심에 호소하는 장사를 하기보다는 제품의 우수성이나 마케팅을 좀더 잘해서 매출을 올릴 생각을 해야합니다. 한때 우리나라 애국심에 호소하는 장사 많이 했었죠 그때도 이런 식의 마케팅을 그만해야한다고 방송메체에서 이야기가 많았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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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신의 홈페이지뿐 아니라 여러군데 그렇게 들쑤셔놓고 다니지 맙시다.  사람이 참 쪼잔해 보입니다. "

임프님의 글을 허락없이 다른곳에 처음올린 사람은 본인입니다. 자신의 홈페이지에 자신이 올리고 싶은 글을 올린 임프님을 욕하진 마십시요.

위에 메일주소또한 제꺼입니다. 불만있으면 메일 보내시죠. 아님 다음 오프모임에 한번 나오세요 뜨거운 토론(?)을 한번해보죠. 임프님은 델마당에 가셔서 임프님의 신분을 밝히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님이 쓰신글을 보니 님은 그렇게 자신이 없을거면서 왜 글을씁니까? 다른 사람이 바른소리로 반박할까봐 겁이 나셔서 필명도 "몰라" 메일주소도 "몰라" 로 하셨나요?

자신의 신분조차 밝히지 못할꺼면서 남을 비방하지 마십시요 우선 자신이 떳떳하고 난 다음에 남을 비방하십시요 자유게시판이란게 자신이 올리고 싶은 글을 올려서 토론도 할수 있는거고 정보의 공유도 할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들쑤시고 다닌다구요? 전 임프님이 아니셨으면 외국이 그렇게 싸다는거 절대 몰랐을겁니다 알았다해도 시간이 많이 지난후였겠죠

사실 몇몇 회사 다니면서 잘모르시는 사장님들이 "야 이거 너무비싸서 ms꺼 써야겠다" 하면
속에선 저런 바부 이런 생각이 들지만... 정말 가격 차이는 너무큽니다. 1~2만원도 아니고 두배이상의 차이라면 그럴거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몰라님 제가 좀 너무 흥분한거 같네요. 이번에 오프하게 되는데 그때 함뵙죠 나오세요~ ^^

저때문에 임프님이 괜히 않좋은 이미지 같게 되는거 같기도하구요 (이렇게 말하니 제가 임프님 신봉자 같네요 ^^ 그냥 전 제생각데로 움직인겁니다.)
하여튼 임프님께 죄송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