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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펀글] 마음에 힘을 주는 이야기
타락천사 [rain622] 1760 읽음    2002-05-21 09:38
[펀글] 마음에 힘을 주는 이야기  

미국의 역대 퍼스트 레이디들 중에서 가장 호감가는 여성으로 손꼽히는 사람이

엘리너 루스벨트다.엘리너의 얼굴 표정은 항상 `매우 맑음'이었다.

그녀는 밝은 표정으로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그러나 엘리너가 열살 때 고아가 됐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녀는 한끼 식사를 위해 혹독한 노동을 했다.

심지어 그녀는 돈을 `땀과 눈물의 종잇조각'이라고 부를 정도였다.



하지만 이 소녀에게는 남들이 갖지 못한 자산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낙관적 인생관이었다.

엘리너는 어떤 절망적 상황에서도 비관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그녀의 여섯 자녀중 한 아이가 사망했을 때도 "아직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아이가 다섯이나 있는 걸”이라고 말했다.인생의 말년에 남편 루스벨트는

관절염으로 `휠체어인생'이 됐다.

휠체어의 루스벨트가 엘리너에게 농담을 던졌다.



“불구인 나를 아직도 사랑하오?”엘리너의 응답.

“내가 당신의 다리만 사랑했나요?”



인류의 종말을 예언한 조지 오웰의 `1984년'은 세계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소설이다.

오웰의 천재적인 상상력은 부정적인 비관론과 무신론에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그는 핵무기와 탄도탄의 개발을 예언했고 그 예언은 그대로 적중했다.

그러나 자신의 조국인 영국을 비롯해 지구상의 모든 나라가 사회주의로 변하고

지구의 종말이 올 것이라는 예언은 빗나가고 말았다.



조지 오웰은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해 지구촌이 포연에 휩싸일 것이라는

부정적 공포감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그는 전쟁이 두려워서 스코틀랜드의 작은 섬에서 폐칩의 나날을 보냈다.

오웰은 이 섬에서 불안과 고독에 몸을 떨며 `1984년'을 집필했다.

그의 정신과 육체는 부정적인 비관론과 우울증으로 황폐해져 있었다.

그는 47세의 젊은 나이에 폐결핵으로 사망했다.



다 아시고 계시겠지만 제주신라호텔은 리조트호텔이라서 같은 평수의

룸이라도 전망(Mountain View, Seaside View)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상당히 납니다.

층의 높낮이 역시 가격차이가 나지만 결국은 전망이 어디가 더 잘 보이느냐

이기에 룸의 가격을 결정하는 요인은 객실안에서 창밖을 바라볼때에 바다가

잘 보이느냐, 한라산이 잘 보이느냐....인것에 기인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똑같은 설계, 똑같은 재질, 똑같은 평수, 똑같은 인테리어, 똑같은 사람이

만들었건만 어느쪽에 방이 만들어졌느냐에 따라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을

보면서.......

사람들의 인생도 이와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의 이야기에서 읽으신대로 천재적인 상상력을 가졌어도 부정적인

인생관으로 인해 생긴 우울증, 공포, 불안때문에 결국 폐결핵으로 젊은

나이에 불행한 인생을 마감한 조지오웰과 어릴때 고아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낙관적인 인생관으로 미국의 역대 퍼스트 레이디들 중에서 가장

호감가는 여성으로 손꼽히는 엘리너루스벨트의 인생이 그렇지 않습니까?



영국 속담에 “벌은 물을 마셔서 꿀을 만들고, 뱀은 물을 마셔서 독을 만든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같은 환경일지라도 그것에 대한 사람의 자세가 어떠한가에

따라 그 환경은 꿀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인데요,



인생관은 여러분의 운명을 하늘과 땅차이 나도록 분명히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인생관은 어느 View를 바라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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