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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해미이야기-291120
정성훈.해미 [sage5nor] 1949 읽음    2002-11-20 15:23
우리는 한번쯤 이런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왜 난 항상 부족하고, 세상은 나에게만 불공평한지... 이 것은 내가 손해보는 일...'

이런 생각에 빠지면 삶의 의미가 퇴색해지기도 하죠.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아가는 분들 중에도 이런생각을 하는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왜 결혼하나? 결혼하고 나면 손해보는게 얼마나 많은데....'

결혼하고 나면 독신일때와는 다릅니다.

하지만 이 것이 손해보는 일은 아니겠지요?

결혼하기 전과 비교해보면 잃은 것도 있겠고 얻은 것도 있습니다.

잃은 것을 보면 손해지만 얻은것을 보면 이익입니다.

어떻게 바라보는냐 하는것이 그 것에 대한 생각을 바꿉니다.

간단한 생각 하나 공유하려고 합니다.

내가 내자신을 보는 방법중의 하나....

'합이 10'

무슨 얘기냐구요?

어떤 사람이든 그릇의 크기는 같다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얼마나 담았는지에 따라 다른 것일뿐입니다.

너무 마니 놀고 있다구 생각되면 그냥 노는 것을 조금 줄이세요.

어...안 놀고 뭘할까...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조금만 안 놀면 되요.

그러면 그 자리에 노는거가 아닌 다른게 들어가 있을 것이니까요...^^

너무 부러워하지 마세요.

그 사람한데 있는 6만큼이 당신에게 없다면

당신이 가지고 있는 6만큼의 뭔가를 그 사람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 사람과 같아지고 싶다면 그 6만큼을 버리고 당신이 원하는 다른 걸로 채우세요.

하지만 별로 좋은 생각은 아닌 거 같네요.

누구나 자신은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심지어 당신이 부러워하는 사람도 그럴 것입니다.

그 사람은 당신을 부러워 할지도 모르겠군요....^^

나도 부족하고 없는게 많은데...하지만 그 사람이 보기엔 자신한테 없는

뭔가가 당신한테 있어서 그렇겠죠??

당신도 그것 때문에 그 사람을 부러워 하는 것이구요.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전에 내 안엔 어떤것이 들어 있는지 살펴 보세요.

나의 작은 생각이 고민에 빠져있는 당신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2002년 겨울에. 해미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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