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ME 의 악몽..
부팅이 조금 느리네 먼가 불안해  하면 엑티브데스크탑 복구모드의 허연바탕화면에..
심심하다싶으면 자주 놀아주게되는 블루스크린..

ME 의 불안정과 윈도2000 의 성공으로 시카고 계보는 ME 로 막을내리죠..

최근 C++ builder로 개발된 어플에 스킨을 입히고, 네트웍 통신 쪽 수정하는 작업을 하다가 장난 아닌 c++의 컴파일 속도 때문에 놋북을 업글 했습니다. 따라온 O/S가 Vista Business K 인데요. 메모리 먹는 귀신이라서 기본 메모리를 1G 먹는것과 프로그램을 조금만 이것 저것 돌려도 2G가 훨씬 넘게 먹어 버린다는 것을 빼고는 상당히 만족하는 편 입니다.

그래픽도 화려하고, 기본으로 딸려오는 가젯들이 너무 이뻐서 XP로 다운그래이드 할까 하는 망설임이 싹 가셔 버렸습니다. ^^;;

ME는 썼을때는 하루에도 몇번씩 리붓해야 했는데... Vista는 오류가 거의 없고 아주 철저한 보안 때문에 너무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Vista... 정말 잘 만들어진 O/S 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