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볼랜드포럼은 순수 비영리 사이트입니다. 이 사이트에 포함된 어떤 게시물도 비용을
요구하지 않으며, 또한 사이트로 인해 발생한 어떤 수익도 저를 포함한 어떤 개인의 호주머니에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이트에는 비용이 들어갑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IDC에서 호스팅중인
서버 운영비가 월 165,000원씩 소요됩니다. (설치시 보증금과 설치비 등이 추가로 들었습니다.)
오프모임 등에서 자잘하게 발생하는 비용들(복사비 등)도 볼랜드포럼 운영비에서 지출됩니다.

또한 4월 정도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주간/월간 단위 우수 회원 포상에도 당연히 비용이 들어갑니다.
현재의 계획으로는 주간 단위로 3~5명 사이의 분이 자동으로 선발되고 선발된 분들에게 상품권 등을
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운영비는 어떻게 조달되고 있을까요?
지난 1월에 볼랜드포럼으로 재출범한 후, 현재까지 볼랜드포럼의 통장에 입금된 수익은 볼랜드제품을
취급하는 판매사인 모던인터넷과 화장품 전문 쇼핑몰인 이지코스로부터 배너료로 입금된 것이 전부
로서, 매월 총 20만원입니다. 이 정도의 수입으로 서버를 유지하는 것은 가능합니다만,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우수한 게시물을 올려주신 분들에게 보상을 해드린다든지 추가적인 다른 비용을 조달하
기에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작년 11월에 볼랜드로부터 지원금을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으나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볼랜드포럼은 이곳에 들러서 글을 하나라도 쓰시는 분 뿐 아니라, 가끔씩 그냥 둘러보기만 하는 분들
까지 모든 분들의 모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여러분들께 주머니돈을 얼마씩 각출하게 하고 싶은
생각은 조금도 없으며, 저를 비롯한 운영진분들께도 개인 주머니를 터는 일은 최대한 자제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 돈을 털지 않고도 볼랜드포럼의 재정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강구하고 있으며,
지난주말과 오늘 사이에 그런 방법 세가지를 마련하였습니다.


첫번째 방법

첫번째 방법은, 여러분 혹은 여러분의 소속 회사(혹은 학교등 기타 단체)가 볼랜드포럼에 직접
배너를 싣는 것입니다. 비영리 사이트라는 취지에 최대한 벗어나지 않도록 배너 요금은 최대한
낮게 책정하였습니다. (월간 단위로 20만원에서 3만원까지)
배너 요금에 대한 내용은 좌측의 "배너광고를 모집합니다" 배너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보실수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

위 방법이 무리하신 분들을 위해 두번째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부터 2주간 IT 전문 일간지인 디지털
타임스와 공동으로 디지털타임스 구독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미 받아보고
계실테지만, 디지털타임스는 국내 IT 관련 일간지 중 개발관련 기사가 가장 빠르고 알차게 실리는
일간지로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디지털타임스와의 협약으로, 볼랜드포럼을 통해 디지털타임스를
구독 신청하시면 신청하시는 한분마다 일정 금액을 지원받도록 되어있습니다. 디지털타임스의
구독료는 월 14,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역시 좌측의 "디지털타임스" 배너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세번째 방법

위의 첫번째와 두번째 방법은, 좀 간접적인 방법이고 주로 회사 등을 통하겠지만 그래도 현금이
동원되는 방법입니다. 남은 세번째 방법은 볼랜드포럼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누구의 주머니에서도
돈을 꺼낼 필요가 없는 방법입니다.

상단의 로그인 창 왼쪽에 보시면 연두색으로 나타나는 네이버 검색창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네이버에서는 3월부터 8월까지 검색창 달기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볼랜드포럼에 추가된 네이버 창에서
검색을 하면 네이버에서 매월 단위로 집계하여 검색창을 많이 이용한 사이트를 선정하여 순위대로
440만원(1등:150만원, 2등:100만원, 3등:50만원, 4등~10등:20만원), 추첨으로 330만원(30개 사이트에
10만원씩) 등 매월 총 1,030만원을 시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검색을 하실 일이 있으실 때, 단지 볼랜드포럼의 상단의 네이버 검색창을 이용
하기만 하면 볼랜드포럼이 수백만원의 시상금에 가까워집니다.


현재까지 볼랜드포럼은 최대한 비용이 들 수 있는 방법은 자제하면서 사이트를 키워왔습니다.
그러나 순수 비영리 사이트라고 하더라도 비용이 드는 곳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볼랜드포럼이 필요한 곳에서는 필요한 만큼 지출을 하면서 더 빠르게 커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