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숨긴 인력용역업체의 이성길과장님,
개발자 커뮤니티에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구인을 하실 때는 다음과 같은 기본 가이드라인은 지켜주세요.
1. 본인의 소속 용역업체의 이름은 밝혀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정상적인' 상거래에는 당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밝히고 거래 의사를 제시하는 것이 관례이자 불문율입니다. 인력용역으로 수익은 챙기면서 상호와 사무실 전화번호와 소재지 등도 알리지 않는 것은, 향후 최종 구인업체와 개발자 사이에서 문제가 생기더라도 책임은 지지 않겠다는 의사로 보입니다.
2. 최종 구인업체의 이름도 반드시 밝히셔야 합니다.
이 글의 경우, 증권회사가 직접 구인 요청을 한 것이 아니지요? 증권회사가 직접 대차 업무를 개발할 리가 만무하니까요. 즉 어딘가 SI 업체일텐데, 지원하는 개발자는 최종적으로 해당 SI업체와 일하는 것이지 갑 업체와 일하는 것이 아니므로 SI업체가 어디냐가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SI 업체들이 개발자들에게 평판이 좋지 않은 것이 현실이긴 하지만, 그중에 극악스러운 평가를 받는 업체도 있고 그나마 나쁘지 않다는 SI 업체도 있습니다. 사회 경험이 아주 많은 개발자들 소수를 제외하고 이 글을 본 개발자은 증권 회사에 고용되어 일하는 것으로 오해해서 지원할 것입니다. 의도적이신 건가요? 게다가, 귀하같이 수준 미달로 보이는 용역업체에 의뢰한 것을 보면 을 SI 업체가 직접 의뢰한 것도 아니고 병이나 정 수준의 아랫 단계의 소규모 SI 업체에서 의뢰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상황을 숨기시면 사실상 사기에 가깝다고 봅니다.
3. 정확한 페이 수준을 공개하지는 못하더라도 기본 제시는 해야 합니다.
건설 잡부 시장에서조차, 페이 수준을 사전에 모르는 일을 맡기지는 않습니다. 개발자들이 일거리만 제시하면 몰려드는 개떼처럼 보이시는 게 아니라면, 최소한의 페이 수준은 밝히는 것이 상거래의 너무나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페이가 얼마나 되는지 밝히지 않는다면 결국 마지막까지 잡을 구하지 못한 절박한 일부 개발자들만 지원하게 될 것이고, 결국 최종 구인업체의 입장에서도 손해가 되며, 최종적으로는 갑 업체에게도 손해가 됩니다.
4. 해당 업무에 대해 최소한의 이해는 하고 구인 글을 올리세요.
이성길 과장님이 대차 업무가 뭔지는 아시는지요? 그쪽 개발자를 제대로 구하려면 그 수준을 어떻게 따져야 하는지는 아시는지요? 글 내용만 보자면 이성길 과장님은 이쪽 업계의 업무에 대해 아시는 게 없어보이는데, 그럼 의뢰 업체와 개발자 사이의 딜은 어떻게 중재하실 건가요? 의뢰 업체에서 제시한 수준에, 본인 몫과 이것저것 비용들을 떼고 개발자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하겠군요? 결국 개발자의 조건에 대한 의견은 들을 의사가 없는 것 맞는 거죠?
개발자분들도 주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IT 업계에서도 엔지니어 구인을 마치 건설 잡부 구하는 것처럼 여기는 저질 용역업체들이 설쳐대고 있는 것이 부인하고 싶어도 어쩔 수 없는 현실인 것 같습니다. 현재 국내의 개발자 숫자가 결코 넘쳐나는 것이 아닌데도, 이런 무례하고 무식한 구인이 관행이 되어가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개발자들 최소한 스스로 따질 것은 따지고 지원을 하셔야, 본인에게도 최소한의 방어도 되고 동종 업계의 다른 개발자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 길입니다. 당장 오늘 끼니를 이을 쌀이 없는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면, 이런 수준의 저질 용역 업체에는 제발 지원하시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개발자 커뮤니티에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구인을 하실 때는 다음과 같은 기본 가이드라인은 지켜주세요.
1. 본인의 소속 용역업체의 이름은 밝혀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정상적인' 상거래에는 당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밝히고 거래 의사를 제시하는 것이 관례이자 불문율입니다. 인력용역으로 수익은 챙기면서 상호와 사무실 전화번호와 소재지 등도 알리지 않는 것은, 향후 최종 구인업체와 개발자 사이에서 문제가 생기더라도 책임은 지지 않겠다는 의사로 보입니다.
2. 최종 구인업체의 이름도 반드시 밝히셔야 합니다.
이 글의 경우, 증권회사가 직접 구인 요청을 한 것이 아니지요? 증권회사가 직접 대차 업무를 개발할 리가 만무하니까요. 즉 어딘가 SI 업체일텐데, 지원하는 개발자는 최종적으로 해당 SI업체와 일하는 것이지 갑 업체와 일하는 것이 아니므로 SI업체가 어디냐가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SI 업체들이 개발자들에게 평판이 좋지 않은 것이 현실이긴 하지만, 그중에 극악스러운 평가를 받는 업체도 있고 그나마 나쁘지 않다는 SI 업체도 있습니다. 사회 경험이 아주 많은 개발자들 소수를 제외하고 이 글을 본 개발자은 증권 회사에 고용되어 일하는 것으로 오해해서 지원할 것입니다. 의도적이신 건가요? 게다가, 귀하같이 수준 미달로 보이는 용역업체에 의뢰한 것을 보면 을 SI 업체가 직접 의뢰한 것도 아니고 병이나 정 수준의 아랫 단계의 소규모 SI 업체에서 의뢰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상황을 숨기시면 사실상 사기에 가깝다고 봅니다.
3. 정확한 페이 수준을 공개하지는 못하더라도 기본 제시는 해야 합니다.
건설 잡부 시장에서조차, 페이 수준을 사전에 모르는 일을 맡기지는 않습니다. 개발자들이 일거리만 제시하면 몰려드는 개떼처럼 보이시는 게 아니라면, 최소한의 페이 수준은 밝히는 것이 상거래의 너무나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페이가 얼마나 되는지 밝히지 않는다면 결국 마지막까지 잡을 구하지 못한 절박한 일부 개발자들만 지원하게 될 것이고, 결국 최종 구인업체의 입장에서도 손해가 되며, 최종적으로는 갑 업체에게도 손해가 됩니다.
4. 해당 업무에 대해 최소한의 이해는 하고 구인 글을 올리세요.
이성길 과장님이 대차 업무가 뭔지는 아시는지요? 그쪽 개발자를 제대로 구하려면 그 수준을 어떻게 따져야 하는지는 아시는지요? 글 내용만 보자면 이성길 과장님은 이쪽 업계의 업무에 대해 아시는 게 없어보이는데, 그럼 의뢰 업체와 개발자 사이의 딜은 어떻게 중재하실 건가요? 의뢰 업체에서 제시한 수준에, 본인 몫과 이것저것 비용들을 떼고 개발자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하겠군요? 결국 개발자의 조건에 대한 의견은 들을 의사가 없는 것 맞는 거죠?
개발자분들도 주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IT 업계에서도 엔지니어 구인을 마치 건설 잡부 구하는 것처럼 여기는 저질 용역업체들이 설쳐대고 있는 것이 부인하고 싶어도 어쩔 수 없는 현실인 것 같습니다. 현재 국내의 개발자 숫자가 결코 넘쳐나는 것이 아닌데도, 이런 무례하고 무식한 구인이 관행이 되어가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개발자들 최소한 스스로 따질 것은 따지고 지원을 하셔야, 본인에게도 최소한의 방어도 되고 동종 업계의 다른 개발자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 길입니다. 당장 오늘 끼니를 이을 쌀이 없는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면, 이런 수준의 저질 용역 업체에는 제발 지원하시지 마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