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삽 임프랍니다.

좋은 생각입니다.
하지만, 여지껏 마소에 빌더 관련 어바웃이 생기지 않았던 이유들도 생각해봐야겠지요?

가장 큰 이유 두가지는...
첫번째. "어바웃 C++이 있으므로 굳이 툴 부문으로 C++Builder 파트를 만들지 않아도 상관없다."
두번째. "C++Builder는 사용자가 적어서 곤란하다."
아무래도 첫번째는 명목상의 문제고, 두번째가 근본적인 문제겠죠? C++ 항목이 이미 있다고 하더라도,
C++Builder 사용자가 아주 많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테니까요.

국내에 C++Builder 사용자가 많다고 알릴 방법이 필요한데, 그 방법으로서 서명운동은 좀 생각해봐야겠구요.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많은 분들의 아이디어를 듣고 싶습니다.
어느정도 생각이 좀 모이면 마소의 출간사인 정보시대와 직접 컨택해보겠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하구요,
그럼 이만...


김민호 님이 쓰신 글 :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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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제목 그대로 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는 누가 뭐라고 해도 국내 정상의 프로그래밍 잡지일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정보도 얻을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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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마소의 경우 예전부터 마이크로소프트사(...^^)에 좀 치중하는 분위기여서 C++ Builder 관련 정보는 얻을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있는 델파이 About이 C++ Builder 관련 정보라면 정보입니다. 그러나 그래도 델파이는 About 코너라도 있지만, C++ Builder의 경우 내용에서도 그렇고, 많이 소외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안그래도 관련 책자가 많이 부족한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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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이번에 전국규모(?)의 오프모임도 가졌고, 이곳, BCBDN도 뚜렷하게 활성화되고 있는데, 이제 마소에도 C++ Buider 프로그래머의 존재를 어필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엽서만으로는 어필이 안됩니다...T.T)
:
: 뭐, 전 아직 실력도 없고, 능력도 많이 부족하지만, 이곳 BCBDN에서 일종의 서명운동 비슷한 걸 해서 마소등에 C++ Builder About 코너를 만들도록 하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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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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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상 적고 보니 좀 민망하기도 하고... 처량하기도 하고 그렇군요... 하지만... C++ Builder 처럼 좋은 개발도구가 단지 자료 부족으로 외면당하는 현실을 벗어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 그럼... 모두들 즐넷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