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삽 임프랍니다.
먼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솔직히, 델파이 Q/A 게시판에 대해서는 개설한 날로부터 3개월 정도까지를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만약 3개월이 되었는데도 별로 활성화되지 않는다면 폐쇄조치할 생각이며, 좀 활성화되는 경우에는
빌더쪽 개발자분들에게 돌아올 영향을 감안하여 별도의 채널로 분리할 계획입니다. 별도의 채널로 분리한다는
말은, 델파이 관련 FAQ, 팁, 자유게시판등을 따로 만들고 빌더와 분리시킨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3개월의 시한을 두고 보고 있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는 델파이 메뉴를 더 확장하는 것은 자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혹, 제가 생각한 것과는 달리 빌더 서적의 확장의 개념에서 델파이 서적 리뷰를 생각하신다면 물론 별개의
문제이지요.

서적 리뷰의 경우에는.. 저 혼자서 진행하기엔 무리가 있구요. 읽어보신 분들이 많은 의견을 주시는 것이
진행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가장 쉽게 배우는..." 의 경우에는, 저 개인적으로는 아주 쉬운
책이라고 생각했기에 그렇게 리뷰를 썼다가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
역시,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책의 평가도 달라지는 법이니까요. 저 혼자서 추진하다보니 이런 혼선도
생긴다고 느끼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서적 리뷰 페이지를 게시판으로 바꾸어볼까 하고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책 이름으로 최초에 한 분이 글을 써주시면.. 추가 의견이 있으신 다른 분들은 Re 로 글을
쓰면 어떨까 하는 겁니다. 그러면 항상 책 이름은 최상위로만 나오게 되니 금방 찾아볼 수도 있을 거 같구요.

좀더 깊이 고려를 해보겠습니다. 서적 리뷰 페이지 외에도, 이 사이트의 곳곳에 손보고 뜯어고치거나
기능을 추가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답니다. 좀 늦어지더라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


이의태 님이 쓰신 글 :
: 안녕하세요.
:
: 임프님의 헌신과 노력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델파이 Q/A 게시판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곳의 델파이 Q/A 게시판은 델마당이나 다른 델파이 사이트의 것보다 정감이 갑니다. 모두다 임프님의 열심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 기왕이면 델파이 북도 리뷰해 주실 수 없나요?
: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