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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구.구야 님이 쓰신 글 :
: 에디터와 컴파일러를 연동해서 많이들 쓰시는듯 하네요.
: 볼랜드 제품자체 에디터보다 편리함이 많은가 보네요.
: 어떤부분이 그런지요?
터보 C++ 3.0은 나온지가 워낙 오래되었으니 당연히 에디터 기능이 떨어지고요,
C++빌더 6나 M$ VC++ 조차도
UltraEdit, Emacs, Vim 등의 강력한 에디터들에 비해서는 기능이 떨어집니다.
자세한 것은 실제 그 에디터를 써보고 꽤 공부를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Emacs, Vim 같은 것은 아예 책으로 나올 정도입니다.
O'Reilly(한빛미디어) 책이 좋다고 하더군요.
: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지요?
: (혹시 컴파일러만은 무료인가요? 정품사용자 아닌데...)
: 전 터보C++3.0으로 공부하는데요
: 에디터와 컴파일러를 연동하면
: 디버거나 프로젝트등 모든 기능들이
: 에디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나요?
제 의견으로는 현 시점에서 도스용 터보C++을 쓰는 것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최신의 ANSI C++ 규약을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자료실에 있는
Borland C++ 5.5 Compiler + Turbo Debugger 5.5
을 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즉, 디버그는 에디터 자체에서는 할 수 없고 외부 프로그램인 터보 디버거를 사용해야 합니다.
프로젝트는 에디터 자체에서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만,
이건 단지 일종의 환경 저장 기능 뿐이고요, 여러 소스와 라이브러리를 복잡하게 링크를
하시려면 makefile이란 것을 만드신 후, make 라는 프로그램으로 링크를 하셔야 합니다.
사실 좀 처음 배울 때는 복잡하지요.
이것도 저것도 복잡하다고 느끼신다면,
역시 C++Builder를 구해서 쓰시는 게 제일 편리한 방법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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