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라는 이슈는 역시 크나 봅니다.
테스트 글이 올라오다니.. ㅠ. ㅠ...
지난번 데브기어 세미나에서 Clang 32bit은 XE7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들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도 최적화된 앱을 개발하려면 해당 플렛폼에서 직접 개발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C++빌더로 안드로이드 어플 개발이 가능한 것에서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게임 개발에 관심이 많다보니 유니티에도 상당히 끌리지만 역시 집중력이 분산되는 일이었습니다. --;)
그리고 임프님도 밤 10시에 webinar 들어가셨나 보네요.
그렇다면 Q/A 글에 저의 뻘소리도 보셨을듯.. ~~; (Go C++! 같은...;;)
엔터프라이즈 버전의 가격은 꽤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recharge라는 과금이 도입되었는데 프로페셔널은 가격이 상당히 낮았던것 같습니다. 매번 매이저버전 나올때 리차지하면 270$에 가능하네요. 엔터는 리차지에 700$가 넘었던것 같습니다.
리차지의 장점이자 단점은 매이저버전이 나오면 무조건 리차지 해야지 계속 유지됩니다.
아니면 기존처럼 좀 쉬다가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이 있겠네요.
저는 파이어몽키가 좋다 않좋다고 말 하지는 못하겠지만 모바일 개발을 뚫어놓은것은 델파이와 빌더의 매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분기점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앵무새 같은 소리지만 컨텐츠, 모바일, 클라우드, 3D프린팅 등이 앞으로의 산업을 적어도 20% 정도는 그 풍경을 바꾸어 놓을텐데 그 변화의 시장에 모바일 개발력 없이는 편승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하지만 이제와서 AppMethod로 모바일 개발툴을 분리하는건... 좀 이상하긴 했습니다.
게다기 기존 버전에도 모바일 개발 되면서...ㅋ
AppMethod로 FMX를 분리 할 것이면 뭔가 차별성 있게 진행하길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webinar에서도 말이 나왔지만... 게임과 관련된 목소리가 있다는걸 인지는 했나 봅니다.
다만 그 인지에 대한 답이... '그 쪽에 집중하지는 않을거다'라고 하네요. --;
뭐 그렇다 해도 저는 계속 바람을 불어 넣어 볼 생각입니다. ~_ ~ 일단 FM 3D 구경 정도는 해봐야 겠네요.
사용기 님이 쓰신 글 :
: RAD XE6 사용기 입니다.
:
: 모바일 플렛폼에서 RAD XE6은 별로 효용성이 없을 것 같습니다.
:
: 안드로이드에서 사용되는 VM인 달빅이 모바일 프로세서 환경에 맞게 최적화 되어 있어서
: XE6으로 컴파일 한 코드나, 자바로 컴파일한 코드나 실지로 기기에서 실행해 보면..
: 실행 속도 차이를 느끼지 못합니다.
:
: 오히려 XE6으로 컴파일한 실행코드가 굉장히 커서 기기에서 로딩하고 실행되는 속도가
: 자바로 컴파일한 것 보다 느립니다.
:
: XE6 네이티브 코드는 런타임 타입 정보가 바이너리에 같이 들어가는데 이게 프로그램의
: Working Set 을 증가 시켜서 CPU에 부하를 많이 주고 그에 따라 빠떼리도 많이 소비하게
: 하는 원인이 됩니다.
:
: 안드로이드 플렛폼은 자바로, IOS 플렛폼은 Object C 로 프로그래밍 하는 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
:
: 그리고 C++ 64비트 코드와 파스칼 코드와의 혼합 소스레벨 디버깅이 안됩니다.
: 64비트 C++ 로 개발할 때 VCL 라이브러리 소스코드 디버깅은 물론이고,
: 프로젝트에서 C++ 소스와 파스칼 소스를 혼합해서 사용할 경우에도 소스코드 디버깅이 안됩니다.
:
: 32비트 C++ 컴파일러도 아직 까지 C++11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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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즈7 이후의 태스크바와 Wifi Direct 통신, 그리고 Location 서비스는 윈도우즈에서 제공되는
: API를 사용하는 게 VCL 컴포넌트를 이용하는 것 보다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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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간단한 사용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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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메인터넌스 구입하면 다음 버전 무료 업그레이드 해줬잖아요.
그런데 이걸 제품 구입시 함께 구입하지 않고 다음 버전이 나오기 직전까지는 메인터넌스 구입이 가능했거든요.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리차지의 효과는 메인터넌스와 동일한 겁니다.
가격도 별 차이가 없는데...
메인터넌스 가격이 New User 제품 가격의 30%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니까, 가격은 약간 내려가긴 했지만 큰 의미는 없는 차이죠.
(대충 계산해보니 10% 미만 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