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경우 전국 관공서 80여곳에 파이어버드를 설치해놓았습니다만
데이타베이스가 깨진다는 연락은 한번도 받은적이 없습니다.
대신.. 가끔 '파이어버드'라는 이름이 게임과 비슷해보여서 그런지
프로그램 삭제하시는곳도 종종 있더군요..ㅡㅡ

그리고 한글필드명..
일단.. 파이어버드와 인터베이스는 한글필드명을 지원하지않습니다.
한글필드명을 사용했을때의 편리한(?) 유지보수를 말씀하셨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전적으로 동의하지않습니다.

간단한 프로젝트라면 스키마명세서등을 굳이 만들지않아도 되겠지만
테이블의 갯수가 100개이상넘어가고 필드갯수가 늘어날수록
한글필드명으로 인해, 오히려 유지보수에 불편함을 느낍니다.

개발자들간의 개발습관이 다를수있겠지만
한글필드명 활용이 정답이 아니고,
테이블 설계를 할때 적절한 필드명을 제시해주고,
스키마명세서같은 문서를 제대로 관리해주셔야 한다는겁니다.

비주얼베이직이 아마도 한글변수명을 지원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한글변수명을 활용함으로써 유지보수측면에서 도움이 많은가요?

오픈소스DB는 당장 불편한부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허나, 그런 불편함이 계속해서 개선되어 나오고,
상용DB에 경쟁하는 모습이 전 보기가 좋습니다.^^

마지막부분에
-> 몇백만원짜리 프로잭트라면 파라독스가 짱일것같네요....

이부분은 어떤 기능의 이점으로 인해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몇백만원짜리(?) 프로젝트라 하더라도
NT서버가 아닌, 유닉스 혹은 리눅스서버에 DB를 설치해놓고 다중유저가 사용을 할수가 있답니다.
어제 과음좀 했더니..좀 횡설수설했네요..

파라독스부분은 제가 이해할수있는 설명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