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락임다..^^

저두 임프님과 같은 생각임다..^^ (그럼 "반 MS 진영" 이겠군여..^^)

특히 아래의 글이 마음에 듭니다..^^

: 결국 흐름을 결정하는 것은 소비자이고, 닷넷을 받아들이고 말고를 결정하는 것도 소비자입니다.
: 닷넷이 실패하면 MS가 쓰러질 거 같으니까 소비자가 닷넷을 써줄리도 없습니다.

: 그리고 닷넷 언어인 C#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비자보다 변화에 빠른 개발자가 시장 변화에
: 대한 결과도 보지 않고 급하게 C#때문에 난리칠 필요도 없을 겁니다.
: 개발자가 MS의 오버액션에 덩달아 춤을 추면 행복한 것은 MS이고, 희생되는 것은 개발자입니다.
: 소비자 시장을 소비자가 결정하는 것처럼 개발자 시장은 개발자 스스로가 결정하게 됩니다.
: 그에 더해, 소비자와는 달리 개발자는 스스로의 결정에 따라 자신의 운명이 좌우된다는 것을 잊지
: 마시길.

흠.. 구구절절이 옳은 말입니다..

지속적인 성장을 해온 회사가 성장이 멈추면 문제가 생긴다는 말이나, 닷넷에 대한 뉴스들이 MS에서 개발자와 주주들을 붙잡기 위해 말 그대로 '사탕'으로서 던져주는 기사에서 나왔다는 말도 그렇습니다.

웹서비스 아키텍처 자체의 문제와 MS는 HTTP가 아닌 독자적인 전송 프로토콜을 사용 얘기는, 아주 죽이는(글발이 죽이는군여.) 내용임다.

저두 MS 닷넷전략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술"보다 "시장규모" 위주 내용의 기사인 것과 출시 지연 등등의 원인이 "기술부재"와 "내부 부서 갈등" 일수도 있거든요. 아니면 말구여. 하지만, 현제로선 Trend 를 판단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큰 변화의 길목이긴 합니다. 하지만 과거의 역사를 쭈욱 봐오면여, 큰 변화가 기술적이나 기타 다른 이유로 무위로 돌아가거나 또는 본래 의도와 다르게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반면에 MS는 큰 변화를 마음먹은대로 진행시킬 능력이 충분히 있어보입니다.

그래서, 미래 예측이 어렵습니다. ㅠㅠ

개발자가 MS의 오버액션에 덩달아 춤을 추면 행복한 것은 MS이고, 희생되는 것은 개발자입니다.

신중하게 사태추이를 지켜보면 변화를 준비하는 자세가 절실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글이 조아서 손이 근질거려 함 써봅니다..

즐푸하세여..

타락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