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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10128] 주제넘게 두 분께 싫은 말씀 드립니다.
소프트진™ [01park] 2200 읽음    2004-11-24 15:44
두 분의 논쟁의 목적이 승리를 표방하는 것입니까?
목적이 무었입니까?
상대방을 꼭 자신의 논리에 숙이게 해야 만족이 되는 것인지요?
어떤 툴이 좋은지, 어느 회사가 더 좋은지,
결론이 존재하는 것이고, 결론을 내야 하는 것인지요?

임프님께 한 말씀 드립니다.
문제의 발단은 임프님의 기본적인것 조자 지키지 않는다는
MSSQL에 대한 냉소적인 듯한 글에서 시작된 것 같습니다.
그로인해 MSSQL을 선호하는 분들의 감정을 상하게 한 것 같구요.

가끔 느끼지만, 임프님께서는
사석에서 할 수 있는 말씀과 공석에서 할 수 있는 말씀은 조금 가려주셔야 할 듯 합니다.
"MSSQL이 쓰레기"라고 술자리에서 말씀하는 것과,
포럼의 대표자로서 "MSSQL은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고 수위를 낮추어도
게시판에 올리는 글은 틀릴 것입니다.
논쟁중에 "홍"모 씨가 악성루머의 유포자로서 비난을 받는 것이 맞는지요?
그가 되먹지 못했고, 인격이 결여된 사람이라고 해도,
포럼의 대표자로서 게시판에서 그를 비난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 말은 사석에서 하는 것 아닌가요?
데브피아로 당당하게 찾아가셔서 그를 불러놓고 하시던지요.

그리고, 김대우님께도 한 말씀 드립니다.
임프님과 회원들이 SQL에 대해 모르는 부분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글을 쓰시는지요?
아니면 SQL에 대한 나쁜 선입견을 가질지도 모르는 후학을 위해 글을 쓰시는지요?
볼랜드포럼의 대표자를 숙이게 만들려는 것인지요?
김대우님의 반론에 틀림이 없다고 해도, 그렇게 몰아부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알고 있는데, 혹시 잘못아시는 것이 아닌지 한번 살펴봐 주시겠습니까?"
라고 하시면 김대우님이 더 낮추어지는 것일까요?

모쪼록 냉정을 찾고, 어느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화기애애하고 발전적인 논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지훈.임프 님이 쓰신 글 :
: 출근 전에 담배 한대 피우면서 정신이나 차리려고 앉았는데...
: 너무 길기도 하고 해서 출근해서 시간봐서 답변을 쓰려고 했습니다만, 보다보니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답변을 달라는
: 요구가 있으시니 얼른 그 부분만 쓰고 나머지는 출근 후로 미루겠습니다. 그부분은 비교적 답변이 간단할 것도 같고요.
: (그 앞 부분들도 참 할 말이 많습니다만 지금은 언급하지 않으려 노력할 생각입니다)
:
: "비주얼 C++이 6.0 버전에 이르기까지  표준을 따르지 않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
: 제가 한 이 말을 김대우님의 판단만으로 '악성루머'라고 기정사실화하셨네요. 그리고 그 '악성루머'의 출처를 밝혀달라고 하셨는데요. (완전히 피의자 붙잡아놓고 윽박지르는 경찰같으시군요.)
:
: 볼랜드를 의심하시기도 하셨는데, 재밌게도.. 제가 아는 한에는 볼랜드는 VC가 표준을 지키는지 마는지에 대해 알지조차 못합니다. 그걸 악성루머라고 부를 수 있다면, 악성루머의 출처는 사실입니다. 겪어본 사람들은 잘 알지요. 오히려 김대우님 주변에 더 많으실텐데요.
:
: 앞서도 말했다시피, VC 6는 ISO C++ 공식 발표 직전에 출시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98년 ISO C++ 규정이 처음 발표되기 전에도 C++ 개발자들은 현실에 존재하는 것으로서의 '표준'을 자주 언급했었습니다. 그렇다면 98년 표준이 공식 발표되기 전에 표준을 언급한 모든 C++ 개발자들도 역시 악성루머 유포자입니까?
:
: 비교적 후반에 추가된 몇가지를 제외하면 C++ 문법의 대부분은 1989년 C++의 창시자인 스트로스트럽이 발표했던 내용과 똑같습니다. 표준이 없는 십수년동안 수많은 변종 컴파일러들이 출현해서 표준화에 애를 먹었던 C와는 달리, C++의 경우엔 스트로스트럽의 최초안이 사실상 표준안으로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에 템플릿 등 후반에 추가된 문법들 외엔 표준화가 되어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C++이 처음 발표된 이후 표준화에 10년 가까이 걸리기는 했지만 그 시기에 C++에 표준이 없다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
: 또 템플릿이 추가되는 과정에서도 ISO 표준화 기구를 통해 정식으로 상정되고 심의되는 과정이 오픈되어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표준에 추가될 것이라는 점도 다들 의심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98년 이전에 출간된 C++ 입문서들에도 이미 템플릿 문법을 C++의 일부로 소개하고 있었던 겁니다.
:
: 뱃속의 아기를 존재하지 않는다고 무시할 수 없는 것처럼, 태어나지 않았다고 존재하지 않거나 영향력이 없거나 하지는 않다는 말입니다. 오히려 C++ 표준안은 뱃속에 있는 상태에서도 현실적으로는 확정되어 발표된 것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C언어의 경우 무수한 변종 컴파일러들로 인해 공식적인 표준안 발표가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지만, C++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스트로스트럽이 업계의 관행을 단속하는 역할을 했고, 따라서 진행중인 표준안을 벗어나는 컴파일러가 출시되는 일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 표준안대로 승인될 걸 다들 알았기 때문에요.
:
: 김대우님이 제게 혐의를 두고 있는 것과 같은 '악성루머'를 퍼뜨리기로 유명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홍모씨가 몇년전에 김대우님과 비슷한 주장을 하셨었는데요. (악성루머의 전형을 거론하고 싶으시다면 홍모씨가 그간 한 언행을 살펴보시죠)
: VC 6가 표준을 지키지 못한 것은 ISO C++ 표준의 공식 발표가 VC 6 출시보다 이후였기 때문에 당연한 거다, 그런 논리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만약 김대우님이나 홍모씨의 주장이 맞다면, VC 6가 출시되던 전후의 다른 C++ 컴파일러들도 대동소이하게 표준을 지키지 않았겠군요? 어차피 당시에는 김대우님의 표현처럼 '뱃속의 아기'와 마찬가지로 출생 이전이었다고 주장해버린다면 말이죠.
:
: 그런데, 물론 지금까지도 100% 표준을 준수하는 C++ 컴파일러는 없는 것처럼 당시의 C++ 컴파일러들도 제정될 표준안을 다 준수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C++ 벤더들의 경우 표준화가 진행되고 있는 수준을 맞추어나갔고, 최소한 스트로스트럽이 처음 발표한 C++은 다 지켰습니다. 그런데 VC6의 경우 그 정도조차도 아니었다는 말입니다.
:
: VC6가 있으시다면 다음의 예를 한번 컴파일해서 실행시켜보시죠. 기본적인 거니까 실행해보시면 뭐가 문제인지 아실 겁니다.
:
: #include <stdio.h>
: int main(int argc, char* argv[])
: {
:     for (int i=0; i<10; i++)
:         printf("%d\n", i);
:     printf("%d\n", i);
: }
:
: 이 예제에서는 물론 말 그대로 예제이기 때문에 이 문제로 인해 2, 3차적인 복잡한 프로그램 버그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은 넣지 않은 건데.. 실제로 실무 코드를 작성하다보면 이 버그로 인해서 황당한 경험을 겪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게다가 이 문제의 경우 이게 VC의 탓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면 문제의 원인을 찾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아주 고약한 경우죠.
:
: 또 한가지 유명한 예는 STL 지원입니다. VC 6 버전은 STL 지원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악의 악평을 받는데요. 패치를 않으면 사실상 STL을 쓸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MS에서 내놓은 패치만으로는 다 해결도 안됩니다.
: 이건 당연히 VC를 사용하는 개발자분들은 대부분 아는 건데... VC 6에서 STL 한번 써보려다 고생하신 분들이 많다죠.
: http://www.dinkumware.com/vc_fixes.html
:
: 사실 전 VC는 테스트용도 정도로만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제가 아닙니다. C++빌더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문제들이기 때문에요. VC를 사용하시는 분들로부터 들은 겁니다. 그것도 아주 많은 분들로부터요. 그 외에도 몇가지 더 있었던 것 같은데.. 주변에 VC6를 사용하셨던 분들이 있으면 더 물어보시면 다들 친절하게 알려주실 듯.
:
: 이미 출근시간이 늦었네요. 여기까지만 하고 나중에 더 쓰겠습니다.
: 시장의 법칙에 대해서 쓰신 것 같은데, 바로 그 시장의 법칙 때문에 제가 반MS인 겁니다.
: 그렇다고 제가 반 시장주의자이냐하면 그건 아니고, 어쨌든 좀 있다 쓰겠습니다.
:
:
:
: 김대우 님이 쓰신 글 :
: : 안녕하세요. SQLER의 코난 김대우 입니다.
: :
: : 지난 주 일요일에는 저희 집에서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백운 호수라는 곳을 와이프와 함께
: :
: : 다녀 왔습니다. 아담한 크기의 자연 호수 주변에 드라이브 코스가 있고 주변에 음식점들이 많이
: :
: : 몰려 있지요. 와이프와 여유 있게 잠깐 주변을 걷다가 출출해서 약간 허름한 일층으로 된 고추장 화로구이 삽겹살 집에
: :
: : 들어가 식사를 하는데 맛있더군요. 고추장 삽겹살이 맛날까 했는데 괜찮은 맛이였습니다.
: :
: :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았던건 겨우 삽겹살 7,000원짜리 2인분 시키고 밥한공기 달라고 시키면 보통 가게는 된장찌개
: :
: : 안주거나 공기밥을 최소 두개 시켜야 된장찌개 준다고 하는데 밥한공기 시켜도 빈 밥공기 하나 그냥 주시면서
: :
: : 여기에 밥 나눠서 맛나게 드시라고 하네요. ^_^
: :
: : 이런 분들이 운영하시는 곳이라서 일요일 이른 저녁에도 그렇게 사람이 붐볐나 봅니다.
: :
: : 저녁을 머고 이종환의 "쉘부르"라는 카페에선 남궁옥분씨로 보이는 분이 일요일 저녁 게스트였나 본데요...
: :
: : (대형 광고판이 카페 밖에...)
: :
: : 우리 와이프 말씀이 "저런데는 커피 하나만 시켜도 일인당 만원 넘을껄... 그냥 가자... "
: :
: : 와이프 표정에 아쉬워 하는 표정이 역력하네요...
: :
: : 다음에 돈을 많이는 아니더라도 조금 여유있게 벌면 꼭 데려가서 라이브 음악 들으며 스테이크까지 먹으렵니다. ^_^;;;
: :
: : 그날은 반드시 꼭 오리라 믿습니다.
: :
: : -------------------------------------------------------------------------------------------------
: :
: : 우선 먼저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처음 답변글을 쓴 곳에도 맨 아래에
: :
: : 적었습니다만...
: :
: : 다시 말씀 드리면 기회가 되면 지훈님과 같은 분 뵙고 삼겹살에 참이슬 한잔 따라 드리고 싶습니다. ^_^
: :
: : 술, 헤구구, 저 요즘 일주일에 5타 입니다. 와이프가 그러다가 위에 구멍 뚫린다고 아침마다 저에게 이야기 합니다.
: :
: : 그래도 지훈님을 위해서라면 언제라도 일주 6타를 뛸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으니 언제라도 말씀 주십시요.
: :
: : 그럼 지훈님의 이야기에 대해서 제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 :
: :
: : 이번엔 기술 반론 보다 먼저 안타까운 글을 보아서 먼저 안타까움을 풀기 위해
: :
: : 지훈님에게 아래 내용에 대한 제 소견을 밝히겠습니다.
: :
: : -------------------------------------------------------------------------------------------------물론 저는 반MS적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뭐든지 다 나쁘다라고 몰아붙이거나, MS 망해라 하고 저주를 퍼붓는 막가파식 안티는 아닙니다. 저희 포럼 내에도 상당한 친MS적인 분들이 있는데, 오프모임에서나 온라인상에서나 자주 논쟁을 하기는 하지만 그 논쟁이 감정으로 치달은 적은 단 한번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히려 얘기를 주고받을 수록 더욱 더 재밌게 전개되죠. 저는 MS가 보여주는 나쁜 점들에 대해 객관적인 사실과 논거를 제시하고, 또 다른 몇분들은 그에 대해 역시 객관적인 사실과 논거로 반박하고, 그런 식입니다. MS를 두고 서로 반대쪽에 앉아서 몇시간씩 술잔을 부딛히면서 즐겁게 논쟁하는 기분을 이해하실지요. 혹 전혀 이해가 안되신다면 돌파리 정치꾼들이 판치는 100분토론을 너무 많이 본 후유증이라 생각됩니다. ^^ 저는 아마도 영원히 반MS일 겁니다.
: : -------------------------------------------------------------------------------------------------
: : 지훈님의 글 대로라면 개발자 분들은 모두 반 Microsoft와 친 Microsoft,
: :
: : 또는 양쪽 모두도 아닌 아무 생각없는, 그외의 사람들이라고 생각 하시는 군요.
: :
: : 흠...
: :
: : 으음...
: :
: : 흐으으음...
: :
: :
: : 저의 생각은 그렇지 않습니다.
: :
: : 먼저 지훈님께 묻습니다.
: :
: :
: : * 회사의 존재 목적은 무엇입니까? *
: :
: : - 모든 회사의 존재 목적은 최소의 비용, 최소의 인력으로 최대의 이윤 창출이 존재 목적입니다.
: :
: : 동의 하십니까? 이 목적은 지훈님 회사도 마찬가지일겁니다.
: :
: :
: : 저의 생각은 <<이 세상의 모든 우리 개발자들은 한 종류의 사람들>>이라고 생각 합니다.
: :
: :
: : 최소의 비용, 최소한의 시간, 최고의 솔루션으로 손쉽게, 최고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것이 바로 개발자.
: :
: :
: : 자 어떻습니까? 우리는 모두 한종류의 개발자들 입니다. 여기가 우리의 논의의 시작점입니다. 최소한
: :
: : 전 그렇게 생각 했습니다.
: :
: : 그럼 여기서 지훈님이 이글 맨 처음에 뉴스라고 적어주신 LGT의 전체 Oracle 시스템
: :
: : Microsoft SQL Server로 마이그레이션의 의미를 이 개발자란 무엇인가라는 전제 하에
: :
: : 제가 행간을 읽으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 :
: :
: : 자아~ DB를 이전합니다. "그냥 이전 합시다. 그냥 밀고 다시 깔고 연결하면 되지!~~~ 뭐 문제 있습니까?"
: :
: : 이런 개발자분 없을겁니다. 말그대로 허벌나게 문제 많습니다.
: :
: : DBMS만 바꾸면 모든 기존 프로그램들 다 돌아갑니까? 서버측에 전달되는 쿼리는 기본으로 다 바꿔야 합니다.
: :
: : 생각나는 것만, LG Telecom의 고객 DB... 고객과 엮인 서비스 좀 많습니까? 벨소리 서비스, 지원업체,
: :
: : AS업체 지원, 고객 빌링, 고객 지원 서비스, 고객 관리... 걸린게 좀 많습니까?
: :
: : 각각 모두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것들 다는 아니더라도 손 봐 줘야 합니다.
: :
: : 최소한 미들단에서 컴퍼넌트로 구현 되었다면 이 컴퍼넌트에서 만이라도 최소한 변경해 줘야 합니다.
: :
: : 하나라도 잘 안되서 삐끗하면 난리도 아니죠. AS센터에서 고객 DB에 접속이 안된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 :
: : 줄서서 기다리던 사람들 쿠테타 날겁니다. 대응 빨리 못하면 정말 회사 망하겠죠.
: :
: :
: : LG Telecom이 어떤 회사 입니까? 그동안 019로 업계에서 뒤지고 있던 회사였으나 010과 번호 이동성제로
: :
: :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폭발적으로 사람들을 끌어 들이고 있습니다. LG텔레콤 전용 전화기 성공도 한 몫하죠.
: :
: : 당연히 LGT도 지금이 다시 없는 아주 중요한 발판의 기회라고 느꼈을 겁니다.
: :
: :
: :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사용자와 데이터를 완벽하게 처리하라!!!
: :
: :
: : 이게 LG Telecom의 프로젝트겠지요. 여기서 질문합니다.
: :
: : 왜 오라클을 쓰레기통에 쳐박고 Microsoft SQL Server를 선택 했습니까?
: :
: : 세상에는 많은 사용 DBMS가 있습니다.
: :
: : Microsoft SQL Server, DB2 UDB, Sybase, Oracle, 지훈님이 좋아한다는 파이어버드도 있네요.
: :
: : 그 많은 DBMS중에 왜 LG Telecom은 Microsoft SQL Server를 선택한 겁니까?
: :
: : 왜 오라클은 쓰레기통에 버리는 겁니까?
: :
: :
: : 지훈님 맨 첫글에 쓰신 것 처럼 LG Telecom이 바봅니까?
: :
: : LG 계열사에 LG CNS 있습니다. 여기 국내 최대의 솔루션 통합 업체로 둘째가라면 서럽습니다. 직접 아는 분도
: :
: : 계십니다. 한분 한분 모두가 내공이 엄청난 분들이지요. 고개가 절로 숙여지는 분들입니다.
: :
: : 진행한 국내 <초대형> 국책 프로젝트, 해외 <초대형> 프로젝트 들자면 끝도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100% 성공했습니다.
: :
: : 성공 못했으면 망했겠죠? ㅋㅋㅋ
: :
: :
: : LG에 또 LG 엔시스 있습니다. 여기 대한민국 금융권에서 이름만으로 먹고 들어가 줍니다. 엄청납니다.
: :
: : LG 경제 연구소 있습니다. 이 사람들 우리 개발자 들과 정반대로 경제 박사, 전문가들 다 있습니다.
: :
: :     LG 경제 연구소 실화로 거기 연구원중 한명이 컴퓨터가 갑자기 안켜져서 IT직원이 부랴부랴 갔답니다.
: :
: :     막상 가보니 모니터를 안 키고서 컴퓨터가 안켜진다고 소리를 질러대고 있었다는...
: :
: :     우리랑은 정말 정 반대의 사람들입니다. -_-;;;
: :
: :     가끔 느끼지만 이런 일화를 들으면 세상은 어떤 면에선 참 공평합니다. 어떤 면에서는요... -_-;;;
: :
: :
: : 자~ 다시 한번 상기하는 의미에서 * 회사의 존재 목적은 무엇입니까? *
: :
: : 최고의 성능과 최고의 비용 효과를 가진거 선택 하는 겁니다.
: :
: : LG Telecom 어땠을까요? 제 생각엔 대한민국에서 내놓으라 하는
: :
: : 자회사인 LG CNS 등등에서 최고의 컨설턴트들과 돈을 아는 경제학 박사, 연구원인 사람들이 대가리 싸매고
: :
: : 테스트 하고 비교하고 고민한 결과
: :
: : "제일 좋은건 Microsoft SQL Server이고 지금 있는 오라클을 쓰레기통에 버린 후
: :
: : 관련된 모든 서비스들을 다 바꿔도 그 전체 비용과 성능면에서는 Microsoft SQL Server가 가장 좋다."
: :
: : 라는 결론이 났기 때문일 겁니다.
: :
: :
: : 아까도 말했지만 LG Telecom, 그동안 019로써 업계에서 뒤지고 있던 회사였으나 010과 번호 이동성제로
: :
: :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폭발적으로 사람들을 끌어 들이고 있습니다.
: :
: : LG 경제연구소가 LG Telecom의 잠재 성장을 고려 안했겠습니까?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늘어날 것이며
: :
: : 향후 최소 10년 동안 얼마나 많은 폭발적인 데이터 증가가 있을 것인지 예측 안했겠습니까?
: :
: : 그결과 LG Telecom이 선택한 DBMS가 무엇입니까?
: :
: : LG Telecom은 Microsoft SQL Server을 선택 했습니다.
: :
: :
: : 그럼 또하나 확인보지요.
: :
: : 이세상에 한종류 뿐인 개발자, 제가 생각하는 한종류 뿐인 개발자는
: :
: : 최소의 비용, 최소한의 시간, 최고의 솔루션으로 손쉽게, 최고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사람입니다.
: :
: : DB를 바꾸면 관련된 데이터 처리 모듈 중 많은 부분에 대해서 변경이 필요합니다.
: :
: : 지훈님 말씀처럼 오라클을 내리고 파이어 버드로 바꿔도 많은 변경 필요할겁니다.
: :
: : 그럼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의 약간의 수정 작업이나 재개발이 필요 할 수도 있습니다.
: :
: : 그럼 우리 개발자 뭘로 개발합니까?
: :
: : 최소의 비용, 최소한의 시간, 최고의 솔루션 으로 개발합니다.
: :
: : 무슨 솔루션으로 개발합니까? 우리 최소한 툴에 대한 생각은 버립시다.
: :
: : 중요한건 비용, 시간, 솔루션 입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 :
: :
: : 제가 만약 지금 A 라는 툴을 씁니다. 이걸로 프로젝트를 진행 하려는데 B툴도 좋습니다.
: :
: : 하지만 A로 해왔던 지금까지의 작업을 B로 바꾸면서 하려면 시간과 새로이 B툴을 구매 해야하는
: :
: :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니 전 이번엔 시간이 부족해 기존까지 해왔던 A로 하려고 합니다.
: :
: : 하지만, 언제든지 B로만 가능한 작업이 있다면 저는 B로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
: :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도 A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 :
: :
: :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 :
: : 많은 분들이 거의 동시에 A에서 B로 변경을 했습니다. 왭니까? A로 프로젝트를 완료 충분히 할 수 있으나
: :
: : A보다 B가 훨씬 성능과 안정성이 좋으며, A에서 B로 바꾸기 위한 Migration관련 자료를 완벽히 제공하며
: :
: : 결정적으로 A는 더이상 사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발전과 A개발 툴에 대한 지원이 없습니다.
: :
: : 그럼 A를 쓰던 사용자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B로 가기위해 시간과 비용이 약간은 들어 가겠지만
: :
: : B로 갈겁니다.
: :
: :
: : 나중에 A 개발툴과 B 개발툴에 대해서 찬찬히 "사실"에 기반해 말씀 드리죠.
: :
: :
: : 자... 말이 길었습니다. 중요한건 비용, 시간, 솔루션 무슨 말씀인지 아실 겁니다.
: :
: : 이제 확실한건 우리 개발자들은 지훈님의 생각처럼 반MS, 친MS, 생각없는 떨거지가 아니라 한 종류입니다.
: :
: :
: : 최소의 비용, 최소한의 시간, 최고의 솔루션으로 손쉽게, 최고의 프로젝트를 성공하는 개발자
: :
: :
: : 여기서 다시 최초 이야기로 돌아 옵니다.
: :
: : LG Telecom은 오라클을 버리고 Microsoft SQL Server를 선택 했습니다.
: :
: : 잠시 후 말씀 드리겠지만 만약 지훈님의 생각처럼 CPU가 그냥 100%를 치거나
: :
: : 클러스터드 인덱스가 지훈님 생각처럼 디스크를 하루 종일 긁게 만들거나
: :
: : 트렌젝션의 ACID를 기본 지원 하지도 않고 문제가 있다면??? 그 제품 선택 하겠습니까?
: :
: :
: : 자 그럼부터 이제 반론 들어갑니다.
: :
: : -------------------------------------------------------------------------------------------------고민하다가 다시 글을 씁니다. 사실 김대우님께서 글을 쓰신 얼마 후에 그 내용을 봤습니다. 저도 감정이 받쳐서 몇시
: : 간동안 격한 반론을 쓰다가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덮어버렸었습니다. 처음 글을 썼을 때부터 지금까지, 제 목적은 김대우님과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전 SQL 서버 전문가에게 짧은 SQL 서버 지식을 뽐내려고 할 만큼 어리지도 않고, 난투에서 희열을 느끼는 성격도 아닙니다. 감정은 정리하고, 논점이 궤도를 벗어난 것 같아 차근차근 다시 써보겠습니다.
: : -------------------------------------------------------------------------------------------------
: :
: : 우선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역시 감정적으로 쓰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 : 혹시나 감정적으로 적었다면 말씀 주십시요.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감정적인 부분은 수정하겠습니다.
: :
: : 감사합니다.
: :
: : -------------------------------------------------------------------------------------------------김대우님께 답을 내놓으라고 강요하려고 쓰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제가 애초에 가졌던 불만의 내용이 크게 왜곡되고
: : 있는 것 같아 정리를 해보고 싶은 것 뿐이랍니다. (어쩌면 제대로 이해하고 계시는데 제가 거꾸로 잘못 짐작하고 있는 걸 수도 있습
: : 니다만...)
: : -------------------------------------------------------------------------------------------------
: :
: : 네 잘 알겠습니다. 정리해 보겠습니다.
: :
: : 최초 질문은
: :
: : 1. 지훈님이 처음 쓰신글 "시스템을 싹 튜닝했는데 계속 100%를 치고 완전한 SQL서버의 버그."
: :
: : -> 그후 쓰신글 "그냥 달래 놓았은거다. 내가 만든게 아니라서 모르겠다. 곧 시스템 재개발 들어간다."
: :
: :
: : 2. 지훈님 처음 쓰신글 "트랜젝션 처리에서 ACID를 안지켜 롤백이 안되는 버그가 있다."
: :
: :            "SQL서버는 표준을 안지키고 기초적인 ACID도 안 지킨다."
: :
: : -> 1) 지훈님 쓰신글 "기본적으로 SQL서버는 트랜젝션을 지원 안하고 표준도 안 지킨다."
: :
: : -> 2) 지훈님이 그 후 쓰신글 "ACID를 기본적으로 안 지키고 표준도 아닌 SET XACT_ABORT ON을 이용해야만 한다.
: :
: : SET XACT_ABORT 옵션을 만들어 줘서 황송하다. 표준도 안지키는 SQL서버는 뭐냐?"
: :
: : -> 3) 지훈님이 오늘 쓰신글 "SET XACT_ABORT ON 없어도 되는거 알겠다.
: :          그런데 내가 작성한 소스 코드의 트렌젝션 처리 구문이 아니지만 롤백이 안된다. SQL서버의 버그다."
: :
: :
: : 3. 지훈님이 처음 쓰신글 "클러스터드 인덱스는 앞쪽 페이지가 없어지면 나머지 뒤의 모든 페이지가 쉬프트 되서
: :
: : 엄청난 IO가 발생한다. 이런 말도 안되는 DBMS가 어딨냐?"
: :
: : -> 지훈님이 오늘 쓰신 말씀 "내가 잘못 이해했다. 쉬프트 발생 안한다. "
: :
: :
: : ....
: :
: :
: :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제가 쓴글중 왜곡된 부분 있으면 언제든지 반론 환영합니다.
: :
: : 단! 이번 만큼은 제가 드리는 간단한 하나의 질문에 답변을 안해주시면 저역시 나머지 지훈님의 글들은
: :
: : 그냥 무시하겠습니다.
: :
: : 지난번 글에도 질문을 드렸는데 답변을 안 해 주셨지요.
: :
: : 이번에는 꼭 현명하신 지훈님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아, 제 질문은 이글의 맨 마지막에 달겠습니다.
: :
: : -------------------------------------------------------------------------------------------------저는 지금도 SQL 서버가 ACID 원칙을 지키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적어도 제가 알기로는 트랜잭션에 있어서 ACID 원칙이란 어떠한 경우에도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것이라고 배웠고, 다시 여기저기 검색이나 서적을 뒤져봐도 그렇게 나와있으니까요. '어떠한 경우에도'라는 것은 에러처리 코드가 있건 없건 디비 서버에 부하가 크건 적건 그런 모든 조건들을 막론하고 항상 지켜져야 하는 것이라는 뜻이 아닌가요. 스크립트 작성자가 에러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해서 롤백이 되지 않는다면 하나의 최소 동작으로 돌아가야 할 트랜잭션이 일부는 적용되고 일부는 적용되지 않는, 데이터가 불일치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지 않습니까. 물론 김대우님이 보여주신 스크립트의 의미는 압니다. 문제가 생겼던 저희 소스(제가 작성한 것은 아닙니다만)에도 보여주신 것과 거의 같은 에러처리 코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원인이 파악되지 않는 모종의 에러가 발생했는데, 에러처리 코드에서 Rollback을 명시했는데도 롤백되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에러처리 코드를 뚫어버린 겁니다. 김대우님은 DBA이시기 때문에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저는 개발자이기 때문에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현실에서 저희 회사의 사례에서는 분명히 에러처리코드를 타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에러처리 코드에 문제가 있었다고도 생각되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에러처리 코드가 정상적이었다는 것은, 제가 썼던 최초의 글을 보시면 아실 겁니다. 그 에러를 발견하게 된 것이 연달아 계속
: : 자료 입력이 안되는 것 때문이었는데, 자료 입력이 안되었던 이유가 바로 키 위반으로 에러처리 코드에서 롤백되었기
: : 때문입니다. 적어도 최초의 에러가 발생한 이후, 그 다음에는 에러처리 코드가 정상적으로 동작했기 때문에 연이은 자료 입력들이 줄줄이 롤백되어버린 거죠. 그 에러 자체는 분명히 버그라고 생각되지만, 그 버그를 문제삼을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에러처리 코드를 타지 않은 것도 부차적인 문제이구요. 제가 당황한 것은 그 모든 에러가 발생한 후에 자동 롤백이 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김대우님과 저의 초점이 달라지게 되겠습니다) 제가 직면한 현실에 해당되지 않는, 제가 쉽게 알아보고 사용하는 수준보다 더 복잡한 레벨에서 문제가 생겼다면 그다지 문제삼을 이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상황이 굴러가다보니 제가 튜닝을 하기도 했습니다만 원래 저는 DB 관리를 즐기지도 잘하는 편도 못됩니다. 그런데 저희 팀 전체가 매달려서 뒤져봐야 했던 문제였기에 원래는 DB 관리와는 업무 관련이 적은 저까지 매달려야 했고, 그 과정에서 에러처리가 되지 않은 부분과 그 이후 다시 롤백까지 되지 않은 부분을 발견한 겁니다. 처음 엔지니어 기질이 있다고 말씀하신 의미를 이제야 짐작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SW도 아닌 데이터베이스 서버에서 트랜잭션이 완벽한 ACID를 지원하지 못한다면... 그것도 김대우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은 일반적인 방법인 에러처리 코드를 통한 롤백 처리까지도 했는데도 롤백이 이루어지지 못했다면 그건 마이크로소프트의 책임이라고 생각한 겁니다.여담입니다만, 관련 문서를 뒤져보다가 윈도우 서버에 포함된 트랜잭션 코디네이터에 대한 내용을 봤습니다. 자세히
: : 살펴볼 시간은 없었지만 아마도 다른 일반적인 DTP 환경에서의 TP 모니터의 역할을 하는 듯 하더군요. 그 내용으로 때려짐작해보건대, 김대우님이 말씀하신 '분산 트랜잭션'에서 SQL 서버의 트랜잭션의 ACID 속성들을 보장해주는 역할을 하는 듯 한데요. 제 생각에는 이 트랜잭션 코디너이터가 SQL서버의 트랜잭션에서의 부족한 면을 채워주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문제는.. DTP 에서야 여러 DB 서버들이 동시에 트랜잭션에 참여하게 되므로 단일 DB 서버의 트랜잭션 기능만으로 충분하지 않게 되지만, DTP가 아닌 단일 DB 서버 환경에서라면 TP 모니터나 트랜잭션 코디네이터 없이도 DB 서버 자체만의 기능으로도 최악의 경우를 가정한 트랜잭션 보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제가 아는 트랜잭션이니까요. 오라클에서 그렇게 동작하기는 하지만, 오라클과 SQL 서버를 비교한 것이 아닙니다. (저는 오히려 마이너 디비인 파이어버드를 더 선호합니다.) 제가 SQL 서버에 가진 불만의 핵심은 이것입니다. 트랜잭션에 대해서는 분명한 정의가 있고, 너무나 단순한 개념이라서 정규건 비정규건 전산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것인데 왜 그것이 지켜지지 않는가, 입니다. 물론 다른 DB 서버에서도 트랜잭션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그 경우에는 트랜잭션의 이런 부분은 지원하지 않는다, 라고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제가 먼저번에 썼던 글
: : 의 마지막에서도, 김대우님의 설명이 제게 답이 되지 못한다고 썼던 것도 이것 때문입니다.
: : -------------------------------------------------------------------------------------------------
: : 처음 지훈님의 강한 어조로 버그라고 말씀 하시면서 상세한 설명을 드실때보다 논지가 많이 약해 지셨네요.
: :
: : 이래선 정말 이 토론이 끝이 없겠네요.
: :
: : 지훈님 개발자시고 저도 개발자이니 이렇게 하시죠.
: :
: : 문제가 발생하는 트렌젝션 처리 구문을 공개적으로 올려 보세요.
: :
: : 여기도 질답 게시판이 있는데 거기서 다들 문제 있으면 소스 올리죠? 아시는 것처럼 전체를 다 못올려도 됩니다.
: :
: : 흐름을 정확히 맞춰서 올려 주세요.
: :
: : 제가 봐 드리죠. 제가 지훈님이 말씀 하신 부하 보다 10배의 부하를 더 MSSQL서버에 걸겠습니다.
: :
: : 테스트 자료 공개적으로 제공 하겠습니다. 모든 여기 이글 보시는 분들이 공개적으로 테스트 가능하게 스크립트도
: :
: : 제공 하겠습니다.
: :
: : 그래도 트렌젝션이 지훈님 표현대로 "뚫린다"면
: :
: : 조용히 구석에 찌그러져서 SQLER라는 제가 6년간 운영해온 저를 대변해온 저의 웹사이트도 문 닫고 초야에 묻혀서
: :
: : 앞으로 제 닉네임 코난과 김대우라는 이름은 인터넷상에서 안 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 : "금분세수가 아니라 똥분세수하고 그냥 도망치듯이 중원무림을 떠나겠습니다."
: :
: : 단, 지훈님의 소스를 제가 변경이 필요하다면 변경해서 정석대로 SQL Server의 온라인 도움말에 있는 방식으로
: :
: : 사용한 후에요.
: :
: : 어떠십니까? 이방법 성립 합니까? 제가 많이 밑지는 겁니다. 딱보기에도 제가 많이 밑지죠? ㅋㅋㅋ
: :
: : 하지만 전 이미 결과가 머리속에 그려지네요. 지훈님은 어떤 그림이 나오십니까?
: :
: : 둘중에 한명은 분명히 잘 못 알고 있기 때문에 저에겐 이러한 확신이 있는 거겠지요.
: :
: :
: : 지훈님이 정말 개발자라면 우리 코드로 대화 합시다. 개발자들의 확인 정신 지훈님도 아시잖습니까?
: :
: : 단, 만약 10배의 로드를 정석대로 SQL서버에서 코딩 한 후 잘 된다면?
: :
: : 이런 것 어떻습니까? 아래의 단 두가지가 제가 지훈님께 바라는 것입니다. 간단하지요?
: :
: : 볼랜드 사이트의 공지사항에 정식으로 사과 하십시요.
: :
: : SQLER.PE.KR의 자유게시판에 사과 하십시요.
: :
: :
: : 어떠십니까? 소스로 대화하자는 저의 제안.
: :
: : 보안 상의 이유로 안된다 말씀 안하시겠죠? 저역시 똑같이 달라는 말 안합니다.
: :
: : 질답게시판 운영 중이시니 무슨 말인지 아실 겁니다.
: :
: : 그럼 부탁 드립니다.
: :
: : -------------------------------------------------------------------------------------------------그 다음의 것들은 부차적인 문제가 되는데... 먼저 클러스터드 인덱스의 내부적인 동작 방식에 대해서는 제가 잘못 알
: : 았던 것 같습니다. 클러스터드 인덱스가 가진 장단점을 알아보기 위해 여기저기 문서들을 뒤져보다가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적어도 하나의 레코드가 삽입된다고 해서 그 뒤의 모든 레코드가 시프트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클러스터드 인덱스터드 인덱스에 대해 가졌던 의문점은 아직 거의 그대로 있습니다. 튜닝 과정에서 클러스터드 인덱스를 제거했던 이유는 클러스터드 인덱스가 항상 최적의 결과를 내지 못한다는 msdn의 공식 문서나 테크넷 강의 문서 등 여러 문서들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클러스터드 인덱스가 최고의 선택이 아닐 수 있는 몇몇 경우가 있는데, 제 판단으로는 저희 회사 서버가 그런 경우들과 공통점이 많다고 생각했던 겁니다. 물론 저도 다른 어떤 필드이든 클러스터드 인덱스를 새로 잡아주는 것이 좋다고는 생각했으나 현재 필드들 중 마땅히 클러스터드 인덱스로 잡을만한 것이 없었고, 또 의미없는 일련번호 등을 추가하기에는 껄끄러운 문제들도 있어 그냥 힙으로 두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PK 필드에서 클러스터드 인덱스만 넌클러스터드로 바꾸었는데, 실로 놀랄만한 성능 향상이 있었습니다. 수시로 CPU 점유율이 100%를 치는 상황이 뭐가 튜닝이 된 거냐고 말씀하셨지만, 그 전까지만 해도 하루에만도 두세차례씩 SQL 서버가 아예 먹통이 되어서 길게는 두세시간까지 아예 응답을 하지 않는 상황이 계속 반복되었었기 때문
: : 에, CPU가 100%를 치건 말건 몇달이 되도록 단 한번도 멈추지 않는 지금 상황을 성공적인 튜닝이라고 부르는 것에는, 전문 DBA가 아닌 제 입장에서는 양심에 손을 얹고 전혀 거리낌이 없네요. 물론 그 이후에 수백개의 테이블들 중에서 자주 사용되는 몇개 테이블에 대해서는 필요없는 몇개의 인덱스를 삭제하고 스토어드 프로시저 몇개도 수정하기는 했지만, 1차로 했던 클러스터 인덱스 제거가 가장 큰 영향이 있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으로 튜닝이 완벽하다고는 절대로 말할 수 없는 것이기는 하지만, 이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총체적으로 엉망이 되어있는 구조 때문이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 완벽에 가까운 튜닝은 완전한 재개발을 통해서만 가능한 상황입니다. 재개발을 계획중이기는 하지만 몇달 정도는 지체될 상황이기 때문에, 그 이상의 튜닝은 힘듭니다. 지금은 엉망이 되어있는 현 시스템의 자잘한 버그들을 잡고 재개발 계획을 잡는데만도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제가 클러스터드 인덱스를 거론한 이유는, 이렇게 클러스터드 인덱스가 오히려 성능에 좋지 않은 결과를 내는 경우도 있는데도 굳이 비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클러스터드 인덱스를 PK 필드에 무조건 암시적으로 잡아버리는 것이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SQL 서버의 인덱스 설계 자체가 클러스터드 인덱스가 존재하는 테이블(그러니까 힙이 아닌) 구조를 위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은 이해를 합니다만, 결과적으로는 클러스터드 인덱스의 장단점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에 기본설정 때문에 성능이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는 거죠. 위의 두 예에서... 물론 대체적으로는 그렇지 않고 특이한 경우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기본 설정이 어떻다는 것, SQL 서버의 설계 철학이 어떻다는 것을 알지 못하면 오히려 예상 밖의 에러가 발생하거나 성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지 않습니까. 실제로 제가 겪었던 두가지 예에서처럼 말입니다.
: : -------------------------------------------------------------------------------------------------
: :
: : 지훈님 말씀중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말이 있습니다.
: :
: : -------------------------------------------------------------------------------------------------msdn의 공식 문서나 테크넷 강의 문서 등 여러 문서들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클러스터드 인덱스가 최고
: : 의 선택이 아닐 수 있는 몇몇 경우가 있는데, 제 판단으로는 저희 회사 서버가 그런 경우들과 공통점이 많다고 생각했던 겁니다.
: : -------------------------------------------------------------------------------------------------
: :
: : 100% 동의 합니다.
: :
: : 제가 Clustered Index가 최고의 선택이 아니라고 해서 앞글에 적었습니까? 앞글 천천히 봐 보십시요.
: :
: : 지훈님이 쓰신 글 "클러스터드 인덱스는 앞쪽 페이지가 없어지면 나머지 뒤의 모든 페이지가 쉬프트 되서
: :
: : 엄청난 IO가 발생한다. 이런 말도 안되는 DBMS가 어딨냐?" 라는 질문을 주셨습니다.
: :
: : 저는 이에 대한 대답으로 Clustered Index의 내부 구조를 설명 드렸습니다.
: :
: : 제글 어디에 Clustered Index를 테이블마다 반드시 쓰라고 되어 있습니까?
: :
: : MSDN은 읽고 아시면서 SQL서버의 온라인 도움말은 안보신다?
: :
: : 저 인덱스 항목 공부할때 너무 중요한 내용이라 종이로 프린트 해서
: :
: : 싸그리 다 외워 버리고 부족해서 씹어서 먹었습니다. 그날 저녁때 엄청 고생한걸로 기억합니다. ㅋㅋㅋ
: :
: : 지금 제 집의 노트북 시스템에 온라인 도움말도 없지만 Clustered Index사용에 대한 사항 천천히 봐 보세요.
: :
: : 대략적으로 범위 검색에 최적, Order by에도 확실한 성능, 일반 검색은 물론 지원.
: :
: : 이런 좋은 성능이 있지만 테이블당 1개만 생성 가능, 여러 주의사항이 있으니 주의해서 생성 할것.
: :
: : ...
: : ...
: :
: : 이런 상세한 주의사항 내용 있지요? 제가 지금 시스템에 온라인 도움말이 없어서리...
: :
: : MSDN에도 SQL서버 풀 온라인 도움말 화일 올라가 있습니다.
: :
: : 거기 까지 가서 영어로 보지 마시고 지훈님 컴퓨터에서 봐 보세요. 독립 실행 화일로 다운로드해 SQL서버 없이도
: :
: : 그 방대한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웹에서 MSDN보시는 노력의 100분의 1만 들여서 봐 보십시요.
: :
: : -------------------------------------------------------------------------------------------------
: : 마지막 한가지, 비주얼 C++의 표준 준수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ISO C++ 표준이 비주얼 C++ 6.0보
: : 다 뒤에 제정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차이는 겨우 수개월로, 비주얼 C++ 6.0이 한참 개발중일 때 이미 ISO C++ 스펙은 거의 완전히 안정 상태였고 그 내용이 공개적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종 인준만 기다리는 상태였습니다. 따라서 당시에 개발중이던 다른 대부분의 C++ 개발툴들은 많건 적건 그 표준안을 반영하면서 개발중이었습니다. 그런데 표준안 발표 직전에 출시된 비주얼 C++이 가장 표준안에서 거리가 멀었구요. 뭐 표준안까지 거론하지 않아도 저희 사이트에 뒤져보면 표준이 아니라 C++에 대한 일반 상식을 벗어나는 황당한 예들도 있습니다. 아마도 김대우님이나 김상욱님이 그렇게 격하게 반응하셨던 것은 제가 반MS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저는 반MS적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뭐든지 다 나쁘다라고 몰아붙이거나, MS 망해라 하고 저주를 퍼붓는 막가파식 안티는 아닙니다. 저희 포럼 내에도 상당한 친MS적인 분들이 있는데, 오프모임에서나 온라인상에서나 자주 논쟁을 하기는 하지만 그 논쟁이 감정으로 치달은 적은 단 한번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히려 얘기를 주고받을 수록 더욱 더 재밌게 전개되죠. 저는 MS가 보여주는 나쁜 점들에 대해 객관적인 사실과 논거를 제시하고, 또 다른 몇분들은 그에 대해 역시 객관적인 사실과 논거로 반박하고, 그런 식입니다. MS를 두고 서로 반대쪽에 앉아서 몇시간씩 술잔을 부딛히면서 즐겁게 논쟁하는 기분을
: : 이해하실지요. 혹 전혀 이해가 안되신다면 돌파리 정치꾼들이 판치는 100분토론을 너무 많이 본 후유증이라 생각됩니다. ^^ 저는 아마도 영원히 반MS일 겁니다. 그렇다고 MS를 옹호하는 분들과 얘기가 안된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생각이 다른 엔지니어들끼리 제대로 토론하면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끼리는 가질 수 없는 재미가 장난 아니랍니다. 더욱이 김대우님과 같은 분과 함께라면 더욱 그렇지 않겠습니까.
: : -------------------------------------------------------------------------------------------------
: :
: : 결론은 뱃속의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 욕하기 였군요... 
: :
: : 흠.. 저는 사실 VC++이나 Borland C++은 잘 모릅니다.
: :
: : 지훈님과 볼랜드 포럼 분들 앞에서 C++ 안다고 하면 공자님 앞에서 글읽기겠죠.
: :
: : 저는 잘 모릅니다. 저는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씀 드리고 모르니까 물어 봅니다.
: :
: :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내용이라면 인정하고 사과를 드리며 알려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 :
: : 하지만 가끔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신듯 합니다.
: :
: :
: : 그렇다면 지훈님께 여쭤 봅니다.
: :
: : 1. 이전 글에서 지훈님이 "표준" 이라는 단어를 무척이나 많이 사용 하셨습니다.
: :
: : 정말 엄청나게 많죠? 대충 눈짐작으로 열댓번 이상 언급한것 까지 세고 힘들어서 포기 했습니다.
: :
: : 표준을 항상 염두에 두시는 듯 합니다.
: :
: : 그렇다면 여쭤 봅니다. Borland C++ Builder는 100% ANSI/ISO C++표준을 지원 합니까?
: :
: : 단 하나의 ANSI/ISO C++ 표준을 어기지 않고 모든 표준을 다 그대로 지원 합니까?
: :
: : 전 Visual C++ 잘 모릅니다. Borland C++ 빌더는 더더욱 모릅니다.
: :
: : 제 질문은
: :
: : <<<<Borland C++ Builder는 단 하나의 ANSI/ISO C++ 표준을 어기지 않고 모든 표준을 다 그대로 지원 합니까?>>>
: :
: : 입니다. 간단히 대답 주십시요. 어디와 비교 하는것 조금도 신경 안씁니다.
: :
: : 그냥 예 / 아니오만 해 주세요. 길게 글 써봐야 지훈님도 힘드시지 않습니까?
: :
: :
: : 2. 또한가지 여쭤 봅니다. 전 C++ 많이 모릅니다. 하지만 약간의 업계 뉴스와 상식은 있습니다.
: :
: : VC++ 6.0과 Borland C++ 빌더를 비교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그렇다면요...
: :
: : 차기 버젼이라면 Microsoft Visual C++ .NET 이지요? Borland C++ 빌더 에는 차기 버젼에 어떤 툴이 있습니까?
: :
: : 차기 버젼을 비교 하려고 찾아 봤는데 2002와 2003 버젼이 Microsoft Visual Studio .NET엔 있네요.
: :
: : 어떤 툴이랑 비교 해야 하는 겁니까? 혹시 제가 모르는 나온 툴이 없습니까?
: :
: :
: : 제가 맨 처음 드린 말씀 기억 하십니까?
: :
: : 모든 회사의 존재 목적은 최소의 비용, 최소의 인력으로 최대의 이윤 창출이 존재 목적입니다.
: :
: : 지훈님의 생각처럼 반MS, 친MS, 생각 없는 개발자가 아닌
: :
: :
: : 제가 생각의 우리들 개발자는 모두 같습니다. 네! 우리는 한종류 입니다.
: :
: :
: : 최소의 비용, 최소한의 시간, 최고의 솔루션으로 손쉽게, 최고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사람.
: :
: : 이게 우리 개발자들입니다.
: :
: :
: : 어떤 제품은 1년이 멀다하고 사용자의 요구를 수용해 계속 발전하며 더 많은 기능과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 :
: : 어떤 제품은 아예 차기 버젼이 없군요. 좋은 툴인거 압니다. 왜 차기 버젼이 없습니까?
: :
: :
: : 최고의 툴을 선택할 권리는 우리 개발자에게 있습니다.
: :
: : 성능, 비용, 속도, 편의성.
: :
: : 개발자의 선택에서 배제되었기 때문에 업계에서 도태 되는것 아닙니까?
: :
: : 도태가 안되고 다음에 나온다고 해도 다음 제품은 언제 나오게 됩니까?
: :
: : 확정된 차기버젼 제품 발표일이나 현재 베타가 진행 중이라거나 최소한 프리뷰 버젼이라도 나온게 있습니까?
: :
: : --------------------------------------------------------------------------------------------------
: : 이번에는 개발툴인 비주얼 C++을 예로 듭시다.
: : 비주얼 C++이 6.0 버전에 이르기까지  표준을 따르지 않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 : --------------------------------------------------------------------------------------------------
: :
: : 지훈님이 쓰신 글입니다.
: :
: : 뱃속의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 욕하기.
: :
: : 이런 악성 루머와 말도 안되는 억측 속에서도 현명한 개발자 분들은 정확히 선택 했습니다.
: :
: : 정말 놀랍습니다. 저라면 이말만 믿고 VC++안썼을 겁니다.
: :
: : VC++은 이러한 악질 루머 속에서도 꾸준히 발전해 다음 제품인
: :
: : Microsoft Visual Studio .NET에 포함되어 Visual C++ .NET으로 릴리즈 되었습니다. 그것도 프레임웍과 함께...
: :
: : 2002년 후 사용자의 요구를 더더욱 수용하고 빠른 성능으로 2003 버젼까지 릴리즈 되었습니다.
: :
: : 2005년도를 목표로 또 다음 버젼을 하위 호환성과 향상된 새로운 기능, 빠른 성능까지 모두 가져 가면서 개발 중입니다.
: :
: : 이렇게 돌려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만 나오네요.
: :
: : ...
: : ...
: :
: : 이글은 제가 퇴근하고 집에와 글을 보고 두시간 정도 생각하면서 써 봤습니다.
: :
: : 대충 봐보니 지훈님은 나름대로 긴시간동안 쓰신듯 합니다. 그동안 많은 외부 리소스를 쓰신듯 하네요.
: :
: : 다음글이 언제 올라올지 또 기약 없지만
: :
: : 이 질문에는 최소한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답해 주셔야만 받겠습니다.
: : --------------------------------------------------------------------------------------------------
: : 지훈님이 쓰신글 :
: : 이번에는 개발툴인 비주얼 C++을 예로 듭시다.
: : 비주얼 C++이 6.0 버전에 이르기까지  표준을 따르지 않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 : --------------------------------------------------------------------------------------------------
: : 김대우가 쓴글 :
: : 제 생각엔 악성 루머인듯 합니다.
: : 만약 이 내용의 출처가 볼랜드사라면 한국 볼랜드는 믿을만한 답변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 : 저 SQL서버 엔지니어입니다. C++은 소켓 프로그래밍 정도 까지만 대학때 해봤고 지금
: : 머리속에 C관련해 담고 다니는건 DB-Lib 뿐입니다.
: : 지훈님께 묻습니다.
: : 1. ANSI/ISO C++ 표준안 나온게 언제입니까?
: : 2. Microsoft Visual Studio 6.0 나온게 언제 입니까?
: : 3. 저도 이제 곧 아이를 가지려고 하는데요 태어나지도 않은, 아니 생기지도 않은 아이에게 너 왜 아빠 안닮았어?
: :     아빠는 장동건 얼굴인데 넌 왜 옥동자 얼굴이야? 이렇게 아이를 구박할 수 있습니까?(옥동자님께 죄송합니다.)
: :
: : 사실 : Microsoft Visual Studio 6.0 이 릴리즈 된 후 ANSI/ISO C++ 표준안이 나왔습니다.
: :
: : 6.0 버젼에 이르기까지 C++표준이 없었는데 어떻게 표준을 따를 수 있습니까?
: : 말씀대로라면 6.0 버젼에서는 표준을 따랐다는 말인데 나오지도 않은걸로 어떻게 비교합니까?
: : 제 생각엔 좀 심한 악성 루머라고 생각이 되네요.
: : --------------------------------------------------------------------------------------------------
: :
: : 자, 기억 나십니까? 그럼 질문 들어 갑니다.
: :
: : *********************************************************************
: : 질문 : 이 악성 루머의 출처가 어딥니까?
: : *********************************************************************
: :
: : 지훈님 생각에 악성 루머가 아니라고 생각 하셔도 좋습니다. "이 글"의 출처가 어딥니까? 라고 바꿔도 좋습니다.
: :
: :
: : 우리반에 착하고 남들에게 칭찬만 받는 제가 싫어하는 여자애가 있습니다.
: :
: : 혼자만 착한 척 하고 선생님들께 칭찬을 독차지해 이해가 너무 미워서 임신 했다고 사람들이게 속이고 다녔습니다.
: :
: : 이 여자애는 사람들의 손가락질에 힘들어하며 결국 오랜시간 고민하다가 자살 했습니다.
: :
: : 이 여자애를 죽인건 누구입니까? 사람들의 손가락질 입니까? 무엇이 이 여자애를 죽인 겁니까?
: :
: : 진정 사람들의 손가락이 이 불쌍한 여자애를 죽인 겁니까? 아니요.
: :
: : 미필적 고의 입니다. 만약 지훈님이 이 불쌍한 자살한 여자애라면 어떻게 행동 하겠습니까?
: :
: :
: : 지난번에도 말씀 드렸지만
: :
: : 만약 이 악성 루머의 출처가 한국 볼랜드라면 볼랜드는 그에 따르는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합니다.
: :
: : 설마 생각과 상식이 있는 한국 볼랜드가 이런 악성 루머의 출처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
: : 간단한 질문입니다. 1분도 생각 안해도 됩니다. "대략 언제쯤 어느 술자리의 누구였다." 정도도 충분합니다.
: :
: : 혹시나 "한국 볼랜드 직원 000에게 들었다" 라고 하셔도 좋습니다. 아니,
: :
: : "볼랜드의 공식 세미나 자리인 000 세미나 자리에서 000 강사에게 들었다"
: :
: : 라고 말씀 주셔도 좋습니다. 누구에게 들은 이야기가 아니라
: :
: : 지훈님이 직접 생각해낸 지훈님의 "말씀"이라면 "저의 생각 입니다." 라고 적어 주십시요.
: :
: : 단, 이글을 보시고 가능한 빨리...
: :
: : 저 두어간 반정도만에 제가 아는 지식만으로 이글을 썼습니다.
: :
: : 지훈님의 빠른 답변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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